• [이슈메이커

    "IPO 혹은 매각" 아워홈 대표에서 해임된 막내 구지은의 운명은

    구미현 회장 체제로 전환된 아워홈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다. 구 회장이 취임 직후 전문기업에 매각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다시 기업공개(IPO) 추진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매각과 IPO 모두 구 회장이 원하는 몸값을 받기 쉽지 않을 것

    2024-06-26 강필성 기자
  • [이슈메이커]

    취임 100일 '정용진 회장'… 셀럽에서 '위기 극복형' 리더로

    신세계그룹 3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는 15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3월 8월 이뤄진 정 회장의 승진은 신세계그룹 역사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사건이었다. 1991년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 한 이후 사실상 첫 회장직의 승계가 이뤄졌기 때문이다.다만 그

    2024-06-14 강필성 기자
  • 이슈메이커

    HS효성 출범준비 순항, 화학 떠안은 조현준 회장 결단에 ‘형제경영’ 돈독

    효성그룹이 ‘㈜효성’과 ‘HS효성’이라는 두 개 지주회사 체제로의 개편을 앞두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이 HS효성을 맡으며 홀로서기에 나서는 가운데 조현준 회장이 효성화학을 떠안기로 하면서 ‘형제경영’이 돈독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2024-06-12 김재홍 기자
  • [이슈메이커]

    정상혁 신한은행장 "1분기 이어 연간 리딩뱅크 독주한다"

    신한은행이 지난 1분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경쟁사들의 도전을 뿌리칠 거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숫자 중심의 외형성장보다 정도(正導) 경영을 통한 내실다지기에 공들인 결과가 재무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단타식' 전술이 아닌 '지속성장 가능성

    2024-06-10 이나리 기자
  • [이슈메이커]

    최재원, SK이노 수석부회장 맡는다… 미래 성장 진두지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을 맡게 됐다. 최 수석부회장은 에너지 사업 등을 총괄하며 미래 중장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0일자로 최 수석부회장을 SK이노베

    2024-06-07 김재홍 기자
  • [이슈메이커]

    롯데 3세 신유열 전무, 롯데지주 주식 첫 매수… 책임경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처음으로 주주명단에 이름을 올렸다.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전무는 이날 롯데지주의 보통주 7541주를 매수했다. 이는 롯데지주 지분 0.01%의 규모다. 그가 롯데지주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06-05 강필성 기자
  • [이슈메이커]

    출구 찾은 '정용진의 신세계'

    올 1분기 실적개선에 성공한 이마트가 위기에 빠진 신세계건설을 측면 지원하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일단 한 고비 넘긴 신세계건설과 이마트가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위기 경영에 나선 정용진 회장의 리더십 덕분에 희망이 보이는 상황이다. 30일 관련업계에

    2024-05-30 문은혜 기자
  • 이슈메이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오일머니' 시너지 낼까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회동을 진행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중동의 오일머니 투자 유치를 끌어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엔씨를 향한 투심이 살아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29일 엔씨에 따르면 김 대표는 28일 무함

    2024-05-29 신희강 기자
  • [이슈메이커]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대표의 IPO 열정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첫 조 단위 '대어' 매물인 에이피알을 상장시킨 데 이어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동 주관사에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IPO 주관 실적이 작년 대비 크게 올라섰다.업계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을 이끄는 김상태

    2024-05-28 홍승빈 기자
  • 이슈메이커

    이재웅 전 대표, 지분 늘리고 우군 모으고… 쏘카 지배력 강화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회사 지분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한편 우군 확보로 지배구조를 강화했다. 경쟁사의 적대적 M&A(인수합병)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안정적 경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웅 전 쏘카 대표는 지난해 11월 17

    2024-05-21 김보배 기자
  • 이슈메이커

    카카오, 1분기 영업익 92.2% 급증… 정신아式 경영 쇄신 빛났다(종합)

    카카오가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급증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면서 정신아 대표의 경영쇄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는 9일 2024년 1분기 매출 1조9884억원, 영업이익 12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5%, 영업이익은

    2024-05-09 김성현 기자
  • 이슈메이커

    최태원 회장 선구안 옳았다… 'HBM' 새 역사 시작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반도체에 필수인 HBM(고대역폭메모리)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면서 앞서 10년 넘게 이를 지원한 최태원 SK 회장의 선구안이 재조명되고 있다.SK하이닉스 내부에서도 2012년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에도 지속적인 투

    2024-05-03 장소희 기자
  • [이슈메이커]

    진옥동의 '정도경영' … 취임 1년만에 '리딩금융' 탈환 이끈 비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에 성공했다. 단기적 재무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며 고객 중심 조직으로 그룹을 변화시켜 온 진 회장의 정도경영이 성과를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올해 1

    2024-04-26 정훈규 기자
  • 이슈메이커

    "엔비디아 이어 MS 만난다"… 유영상 SKT 대표, '글로벌 AI 동맹' 드라이브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두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를 찾아 최고경영진과 회동한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이어 글로벌 주요 통신사까지 우군으로 확보한 유 대표는 글로벌 AI 동맹 구축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23일 관련

    2024-04-23 신희강 기자
  • 이슈메이커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 위믹스코리아도 직접 이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이 위믹스 투자 자회사인 위믹스코리아 대표에 선임됐다. 오너가 직접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분위기 쇄신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은 3월 위믹스코리아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위메이드 관계

    2024-04-19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