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순이익 못 낸 기업 50만 … '부도 쓰나미' 맞나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가운데, 이익을 1원도 못 낸 곳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0억원 이상 큰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낸 법인은 처음으로 감소했다.9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작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중 당기순이익이

    2025-10-09 전한신 기자
  • '부실의 늪' 빠진 농협 상호금융, 대출 4분의1이 사실상 연체 상태

    지역 농협의 공동대출 부실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담보 유형에 따라 연체율이 30%에 육박하면서 기획부동산식 대주단 대출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

    2025-10-09 김보라 기자
  • 한은 금리 인하 경로 안갯속으로… 美 연준 위원들, 연내 1~2회 인하 대세 속 셧다운 장기화에 극도 경계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16∼17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8일(현지시간) 공개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강화됐지만 내부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내 1~2회 추가 인하 전망이 확산

    2025-10-09 김보라 기자
  • N-경제포커스

    원달러 환율 NDF 역외서 1420원대로 … 10일 개장, 외환시장 불안감 팽배

    추석연휴 동안 원·달러 환율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420원대를 돌파하며, 10일 국내 외환시장 개장을 앞두고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발 엔저 현상과 한미 관세협상 장기화, 달러 강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연휴 이후에도 환율 불안이 지속될 것이

    2025-10-09 김보라 기자
  • 10월엔 연준 따라갈 줄 알았던 한은 … 환율·집값에 '금리 인하' 기대 실종

    추석 연휴 직후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이 원·달러 환율 급등과 서울 집값 상승세라는 이중 부담을 안게 됐다. 환율은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 속에 1400원대를 넘어섰고, 서울 아파트값도 4주 연속 상승폭을 키우며 금융당국의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미국 연방준비

    2025-10-09 곽예지 기자
  • 우리은행,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 출시 … "생산적 금융 본격가동"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브리핑’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전환 80조원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은 생산적 금융 80조원 중 지역소재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2025-10-09 곽예지 기자
  • 은행권, 3분기 실적 또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 배당 확대 기대감 ↑

    국내 주요 은행지주사들이 3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을 전망이다. 금리 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됐고, 비용 절감과 비이자 부문 개선이 실적을 받쳤다. 금융당국의 과징금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자본여력이 한층 두터워지면서 배당성향 상

    2025-10-08 이나리 기자
  • N-경제포커스

    '버블' 터지고 '디플레' 빠질라 … 잠재 성장률 1%대인데 주가·집값·비트코인·금값 연일 최고치

    국회예산정책처가 향후 5년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1%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데도 주가지수는 연일 최고치를 찍고, 집값과 비트코인까지 일제히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다. 경기를 살리려면 기준금리를 낮춰야 하는데 유동성 거품 때문에 내리지 못하면서 경기

    2025-10-07 송학주
  • [속보] 113만명에 희소식 …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 빚' 내년부터 탕감해준다

    7년 이상 장기연체자 구제를 위한 새도약기금을 공식 출범한 가운데, 5000만 원 이하, 7년 이상 장기연체 채권을 금융회사로부터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채무조정해주는 방식이 본격 운영된다. 총 16조4000억 원 규모의 채권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예정된다.

    2025-10-07 곽예지 기자
  • 미 셧다운 2주차 돌입 … 임시예산안 또 불발, 정부 기능 ‘부분 마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2주차에 접어들었다. 여야가 임시예산안(CR) 처리에 또다시 실패하면서 연방정부 일부 기능은 계속 마비될 전망이다.미 상원은 6일(현지시간)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발의한 단기 예산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의

    2025-10-07 신희강 기자
  • 성장엔진 식는 한국경제 … 잠재성장률 1%대 ‘주저앉아’

    국회예산정책처가 향후 5년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1%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와 투자 부진이 구조적으로 경제 활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7일 예정처가 발표한 ‘2025~2029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해당 기간 연평균 잠재성장률은 1.8%로 예상됐다

    2025-10-07 신희강 기자
  •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금값 3900달러 돌파 … 사상 최고가 경신

    금 가격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1트로이온스 당 4000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한 리스크 요인들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세계표준시(UTC) 00시 27분 기준

    2025-10-06 김재홍 기자
  • 창간 20주년 특별기획 – 기업이 대한민국이다④

    AI 뱅커·기업 투자 … 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시동

    시중은행들이 AI 은행원 도입과 기업 투자 확대라는 두 축의 변화를 통해 금융의 새판짜기에 나섰다. 단순히 비용 절감에 머무르던 디지털 혁신을 넘어, 기업 중심의 생산적 금융으로 체질을 전환하려는 포석이다. 이는 금융당국의 규제 개편, 정부 주도 성장펀드와 맞물리며 한

    2025-10-06 신희강 기자
  • 상속 걱정, 치매 걱정 줄이는 '효도 금융' … '유언대용신탁'이 뜬다

    추석 연휴는 가족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기이자, 부모 세대의 노후와 자산 관리에 대해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곤 한다.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받는 '유언대용신탁'은 이런 고민을 반영한 상품이다. 단순한 상속 준비를 넘어 치매나 요양 등 노후 리스크까지

    2025-10-06 신희강 기자
  • '상생 금융'으로 맞는 한가위 … 보험사들, 취약계층 지원 온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보험업계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듬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기화된 고물가와 경기 둔화의 여파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보험사들은 단순한 이익 창출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 금융'의

    2025-10-06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