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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옥죄기’ 효과 나오나…은행 연체율 소폭 하락
9월 은행권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07% 하락하며 일단 급한 불은 껐다.하지만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여파로 대기업 연체율은 상승해 잔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는 형국이다.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현재 연체율은 0.80%
2016-10-31 차진형 -
“500만원으로 구글·페이스북에 투자하자”…국민은행 ‘ETN신탁’ 출시
국민은행이 상장지수채권을 투자할 수 있는 ‘ETN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ETN 신탁은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자산도 신탁을 통해 ETN에 투자할 수 있다.또 중도해지수수료 부담 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환매 시에는 4
2016-10-30 차진형 -
우리은행, 인도 금융시장 공략 가동…2개 지점 개설인가 획득
우리은행의 13억 인도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우리은행은 30일 인도 금융당국으로부터 구르가온, 몸바이 지점 개설과 관련 가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인도는 정책상 외국계은행 지점 인가 시 대도시, 중소도시에 순차적으로 점포 개설 인가를 해주고 있으나 이례적으로 우
2016-10-30 차진형 -
신한 ‘판 클럽’ 가입자 300만 돌파, 고객감사 이벤트
신한금융지주의 ‘FAN(판) 클럽’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이에 신한금융지주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9일 ‘신한 FAN 클럽 고맙day’ 이벤트를 열고 고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이날 행사는 ‘공감과 힐링’이란 주제로 개그우먼 이국주와 팝칼럼니스트 김
2016-10-30 차진형 -
하나금융-SKT, 합작법인 '핀크' 출범… 생활금융 플랫폼 공략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의 합작법인이 공개됐다. 합작법인명은 ‘핀크(Finnq)’다.30일 하나금융지주과 SK텔레콤은 모바일 기반의 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합작법인 ‘핀크’로 확정하고 공식출범을 알렸다.주식회사 ‘핀크’는 지난 8월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
2016-10-30 차진형 -
무난한 3분기 실적...BNK금융, 누적 순익 4571억원 시현
BNK금융지주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57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수준이지만 대내외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당초 3분기 순이익 계획인 4490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무난한
2016-10-28 윤희원 -
코리안리, '재물보험 지진 리스크' 세미나 개최
코리안리재보험은 28일 서울 수송동 본사 강당에서 보험사 관계자와 계약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물보험 지진 리스크 언더라이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한국지진연구소 김소구 소장과 보험연구원 최창희 연구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nb
2016-10-28 김문수 -
IBK기업은행, 中企 대출 증가…3분기 누적 순익 9495억원 시현
28일 IBK기업은행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으로 949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이는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이 크게 늘
2016-10-28 채진솔 -
손해보험협회 전무에 서경환 前 금감원 국장
손해보험협회는 11월1일자로 서경환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협회 전무로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경환 전 국장은 1986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상품계리실, 보험계리실, 감사실, 보험검사1국 등을 거쳐 금감원 분쟁조정국장과 대전지원장 등을 지낸바 있다
2016-10-28 권호 -
진웅섭 금감원장 "보험료 올려 손해 만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올려 손해를 만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13개 외국계 금융회사(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조찬간담회에
2016-10-28 김문수 -
금융당국 보험금 지급 관행 개선 추진
손해보험사, 지난해보다 보험금 만족도 크게 개선
손해보험사의 보험금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불만족도는 보험금 청구 후 해지된 계약 건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불만족도가 높을수록 보험금 지급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이 많다는 이야기다.2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4개 손
2016-10-28 권호 -
카드사, '애물단지' 기프트카드 적자에도 계속 유지
기프트카드(선불카드)가 카드사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시장 축소에 따라 실적도 감소하고 있지만 기프트카드의 판매를 올리기 위한 구체적 방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카드사의 2분기 기프트카드(선불카드) 판매실적은 869억3000
2016-10-28 김은영 -
농협은행 "금융봇과 카카오톡으로 채팅상담하세요"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농협은행 금융상담이 가능해진다.농협은행은 1대 1 카카오톡 채팅으로 금융업무 자동응대를 제공하는 '금융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금융봇 서비스는 상품안내, 자주 묻는 질문, 이벤트 안내, 이용시간 안내, 올원뱅크 바로가기, 스마트금융센
2016-10-28 윤희원 -
생보사, 상반기 보험금 늑장 지급 4만여건 달해
현대라이프생명은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늑장 지급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GB생명은 보험금이 지급된 건수가 현대라이프보다 2.8배 많지만 지급지연 건수는 100건 정도 적어 지급지연율 최하위에 랭크됐다. 보험금 지급지연은 보험약관에
2016-10-28 김문수 -
현대해상, 업계 최초 ‘전기자동차 전용 車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 자동차보험’을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용, 업무용 자동차로 오는 12월 6일 책임개시 되는 계약이다.현대해상은 미국 테슬라, 현대 하이오닉 등 전기차 종류가 증가하고 국내에도 전기차 시범도시를 지정한 가운데
2016-10-28 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