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기업 부실 때문에… 금융기관·투자자 피해액 1조1천억

    경남기업의 부실화 탓에 금융권, 협력업체 및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총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장폐지된 경남기업에 대출(보증 포함)한 금융기관은 총 17곳으로 최종 확인됐다. 수출입은행의 대출이 가장 많은 5

    2015-04-22 유상석
  • LIG손보, 장애인 국대 축구 선수단에 척추 검진·5000만원 기부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경기도 이천의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에서 국가대표 장애인 축구단 선수들의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과 함께 장애인 축구 발전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척추측만증이란 일직선이어야 할 등뼈가 좌우 어느 한 방향으로 심하

    2015-04-22 이상우
  • 임종룡 금융위원장
    "개혁은 '방향' 아닌 '방안'"

    임종룡 금융위원장 "개혁은 '방향' 아닌 구체적 '방안'…시스템 안착해야"

    2015-04-22 윤광원
  • 올 1분기 중소기업 대출 7년 만에 최대 증가

    올해 1분기 중 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빌려준 돈이 7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늘었다. 중소기업 대출은 정부가 기술금융 활성화 정책을 앞세워 장려하는 것이어서 당분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2015-04-22 윤광원
  • NH농협금융 '성완종 사태'로 전전긍긍

     NH농협금융지주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두 가지로 이번 사태에 연관돼 있다. 하나는 전직 회장과 새 회장 내정자가 모두 유동성 위기에 처한 경남기업 구명 로비를

    2015-04-22 윤광원
  • 잘나가던 ELS시장, 증시 급등하자 브레이크

    저금리 시대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았던 ELS(주가연계증권)의 인기가 식고 있다. 최근 증시가 박스권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중위험·중수익에서 탈피해 직접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ELS 발행량이

    2015-04-22 정성훈
  • 지난해 국내 신탁회사 수탁고 9.9% 증가

     국내 신탁회사의 수탁고가 증가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에서 영업중인 57개 신탁회사의 총 수탁고는 전년도보다 9.9% 늘어난 547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겸영 신탁회사 중 은행의 수탁고가 전년보다 6.3%

    2015-04-22 윤광원
  • 재무제표만 봤어도…

    모뉴엘·경남 한파에 '휘청'
    수출입銀, 손실 5천억 넘을 듯

    모뉴엘·경남 한파에 ‘휘청’ 수출입銀, 손실 5천억 넘을 듯 모뉴엘·경남기업 사태 때문에… 늪에 빠진 수출입銀

    2015-04-21 유상석
  • 무보, 성동조선 추가지원 거부에…채권단 '긴급회의' 예정

    성동조선 추가지원안에 '빨간불'이 켜졌다.   무역보험공사가 4200억원 추가 지원안을 거부하고 나서면서 우리은행 등 다른 채권단의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성동조선에 추가 지원에

    2015-04-21 채진솔
  • 27일부터 계좌이전 간소화…증권업계, 연금저축 고객유치 마케팅 '치열'

    연금저축 계좌이전 간소화가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증권사들의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00조원에 달하는 연금저축 시장을 사실상 보험사가 80% 가량 차지하는 등 독식하고 있어 증권사들 입장에선 고객을 빼앗아 올 수 있는 구도이기

    2015-04-21 임초롱
  • 환율 상승세 마감…그리스 디폴트 우려 영향

    미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약세로 전환됐다.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83.4원으로 전일보다 4.2원 올랐다.원·달러 환율은 중국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전날 3개월 만에 최저치인 1079.2원을 찍었으나 하루

    2015-04-21 윤광원
  • 한국은행 "소득 증가 속도 웃도는 가계부채…대응책 강구할 것"

                        한국은행이 최근 치솟고 있는 가계부채 변화 추이를 예의 주시하면서 잠재 위험을 조기에 파악해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은

    2015-04-21 채진솔
  • 임종룡 "대출 철회권 금소법과 무관 도입"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원하지 않는 대출을 7일 이내에 취소할 수 있는 대출청약 철회권을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제정과 관계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금융소비자정책 수립과정에서 소통을 강화하고자 금융소비자 자문패널을 구성, 21일 첫 회의를

    2015-04-21 윤광원
  • 연금저축 계좌이체 간소화
    신규 가입시 '원스톱' 처리

    오는 27일부터 연금저축 가입자의 계좌이체 절차가 간소화된다. 지금까지는 기존 가입 금융회사를 방문해 계좌이체를 신청한 후, 신규 가입 금융사에서 신규 계좌를 개설해야 했는데, 앞으로 이런 불편이 사라지는 것이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연금저축 가입자의 계좌이체

    2015-04-21 유상석
  • IMF "통화정책 유일한 방법 아냐… 美 금리인상 신중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로 향후 미국금리 전망과 관련한 연방준비제도(Fed)와 금융시장의 단절(disconnection)을 꼽았다. IMF는 금융시장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선 통화정책에만 의존해선 안된다고도 주장했다. 션 로

    2015-04-21 유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