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방문없이 KB착한대출, KB착한전환대출 신청 가능

  •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저축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KB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KB착한대출'앱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착한대출앱은 회원가입 없이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만으로 KB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인 KB착한대출, 'KB착한전환대출'의 한도와 금리 조건을 한번에 조회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공인인증을 통한 대출약정이 가능해 대출 전과정을 스마트폰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정부 보증부 상품인 '햇살론'도 신청할 수 있고, 전문상담원과의 전화상담 및 예약도 가능하다. KB착한대출앱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신속성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애플)'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최고 연 19.9% 금리 이내로 최대 30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한 KB착한대출과 함께 KB착한전환대출, KB착한빠른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KB착한전환대출은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권에서 20~30%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대환전용 신용대출이다.
 
'KB착한빠른대출'은 인터넷을 이용해 서류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신청에서 송금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대출상품이다.

KB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9월 KB착한대출 출시 후 약 500억원의 신규 취급실적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상품개선 노력과 인지도 제고에 힘입어 최근 들어 취급규모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KB착한대출의 평균 취급금리는 연 14% 수준으로 제2금융권의 중금리 대출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성원 KB저축은행 부장은 "KB착한대출앱 출시로 고객 접근성과 업무처리 신속성이 한층 개선됐고 곧 예·적금업무도 가능하게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