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데이등산보험 출시 기념사진.ⓒThe-K손보 제공
    ▲ 원데이등산보험 출시 기념사진.ⓒThe-K손보 제공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황수영)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등산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등산 중 상해로 인한 골절이나 화상 시 진단비와 수술비를 정액 보장하고, 입원한 경우 4일째부터 하루 3만원씩 180일까지 입원일당을 지급한다.

    후유장해 보험금은 최고 1억원이며, 이전에 출시된 원데이자동차보험처럼 하루단위 보험상품이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산객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원데이등산보험의 특징은 스마트폰에 원데이보험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휴대폰·신용카드·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하고, 보험에 가입한 등산객은 하루 보험료 1290원으로 안심 산행 필수품을 챙길 수 있다.

    The-K손해보험은 이번 원데이등산보험을 출시하면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기존 원데이보험 앱(App)을 리뉴얼했다. 디자인을 간소화한 것 외에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일부 기기에서 발생했던 가입 시 오류를 해결하면서 모바일 보안을 강화했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원데이보험은 보험증권을 이메일로 발행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모바일 보험이며 보험료도 더 낮췄다"며 "자연을 사랑하고 산을 아끼는 회사의 취지가 담긴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