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동 장기자동차보험팀장 승진 外 인사도 단행
  • 코리안리재보험은 기존 14부(실) 2팀에서 1실 17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부서제를 팀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코리안리가 해외 진출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할 목적으로 시행됐다.

    코리안리는 해외 사업 부문도 개편했다. 기존에 지역별로 해외 수재업무를 담당하던 외국업무부가 해체되고, 보험 종목에 맞춰 해당 팀으로 편입됐다.

    이러한 해외 수재 영업조직 개편은 효율성과 보험계약 최종 심사(언더라이팅)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사업팀을 신설해 해외 진출에 힘을 실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덩치가 큰 부서제보다 유기적이고 탄력적인 팀제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적합한 조직으로 변모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승진
    ▲김준동 장기자동차보험팀장 ▲전우정 생명보험팀장

    ◇전보
    ▲김용남 기획관리실 경영혁신팀장 ▲윤선길 경리팀장 ▲오세관 글로벌사업팀장 ▲이영배 재물보험2팀장
    ▲이기성 기술보험팀장 ▲정필원 특종보험팀장▲이대우 정보기술팀장 ▲이시영 상품계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