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대표 선임 투명성 장치 만든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달 21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설치하였다고 4일 밝혔다.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자추위는 위원회 구성을 외부 인사 과반수로 위촉·운영한다. 독립적으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심사·

    2025-02-04 손혜정 기자
  • 롯데카드, ‘K-패스엔로카’ 출시… 대중교통·생활비 할인 제공

    롯데카드가 대중교통비와 생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엔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카드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용 카드로, K-패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 시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

    2025-02-04 박정연 기자
  •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50만장 돌파… 출시 5개월 만

    케이뱅크는 지난해 출시한 ONE 체크카드가 출시 5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케이뱅크에 따르면 ONE 체크카드는 개인의 소비 패턴에 맞춰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

    2025-02-04 곽예지 기자
  • DGB금융, 美 타임지 '2025년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선정

    DGB금융그룹는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타임지와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2024년 말 전 세계 150개국 7000만개

    2025-02-04 이나리 기자
  • DB손보, 입원 후에도 반려동물 위탁비 보장 … 6개월 단독 사용권 얻었다

    DB손해보험이 지난달 2일 출시한 ‘반려인 입원 후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반려동물 위탁비용 보장’과 ‘반려동물 무게별 보장한도 차등화 급부방식’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담보로 향후 반려인이 입원 후 상급종합병원을 통원하게 된

    2025-02-04 박정연 기자
  • 제3보험 전쟁②

    제3보험 시장, 손보 vs 생보 격돌… "넌 어디까지 갔니? 난 여기까지 간다"

    보험업계가 새해 들어 건강·상해·질병·간병 등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는 제3보험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생명보험업계는 포화된 생보 시장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손해보험업계는 생보사들의 도전을 따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제3보험 시장이 보험업권의 최대 격전지가

    2025-02-04 박정연 기자
  • 하나금융 작년 순이익 3.8조 "역대 최대"… 올해 자사주 4000억 매입·소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금리하락으로 인한 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3조7388억원을 거둬들였다. 전년 대비 9.3%(3171억원) 증가한 수치로, 수수료이익 증가와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덕분이다.하나금융은 그룹 출범 이후 최대규모인 400억원

    2025-02-04 이나리 기자
  • 삼성화재, ‘에코 모빌리티 특약’ 특허 등록… 대중교통 이용자 車보험료 할인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Eco 모빌리티 이용 할인특약'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 특약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해당 특약은 운전자 범위가 기명피보험자 1인 또는

    2025-02-04 박정연 기자
  • 토스, 전월세대출 찾기 서비스 오픈… 한도·금리 비교 추천 제공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전월세대출 찾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선보인 ‘신용대출 찾기’와 ‘주택담보대출 찾기’에 이어 개인 고객이 다양한 대출 상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2025-02-04 곽예지 기자
  •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개편… “슈퍼플랫폼 구축”

    NH농협은행은 고객중심의 디지털뱅크 구현 및 슈퍼플랫폼 도약을 위해 NH올원뱅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전체 상품군의 계좌관리 서비스 확대 △비대면 판매 상품 확대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계열사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부동산, 모빌리티,

    2025-02-04 곽예지 기자
  • 2024 지주‧은행 검사 결과⑤

    이복현 "임종룡 취임 후 손 전 회장 부당대출만 450억"… 보험사 인수 불투명

    우리은행이 임종룡 현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에도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450억원 넘게 실행한 것으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적발됐다. 우리은행에서 취급된 손 전 회장 관련 부당대출은 총 730억원으로 이 중 62%에 이르는 규모가 임 회장

    2025-02-04 이나리 기자
  • 2024 지주‧은행 검사 결과⑥

    농협은행 649억 규모 부당대출 적발… 대주주 우회지원 문제도 제기

    NH농협은행에서 영업점 부당대출 사례가 적발되며 금융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거듭 확인됐다.금융감독원은 2024년 정기검사 결과 농협은행에서 649억원 규모의 부당대출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지점장과 팀장은 브로커・차주와

    2025-02-04 곽예지 기자
  • 2024 지주‧은행 검사 결과④

    국민은행서 892억 부당대출 확인… 금품 수수 정황도 포착

    KB국민은행에서도 부당대출 후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됐다. 금융사고를 인지했음에도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고 경직된 조직문화로 내부고발 제도 등이 활성화되지 않은 점도 문제로 꼽혔다. 4일 금융감독원은 2024년 정기검사 결과 국민은행에서 8

    2025-02-04 곽예지 기자
  • 탄핵 여파에 '비상체제' 불가피… 하마평도 없는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의 임기가 보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차기 회장 선출 일정은 감감무소식이다.업계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데다, 회장 선거가 탄핵 정국과 맞물리면서 눈치보기가 계속되는 모습이다.◇정국 불안 여파로 차기 회장

    2025-02-04 손혜정 기자
  • 2024 지주‧은행 검사 결과③

    ‘매운맛’ 이복현의 일갈 “경영진, 은행 자원을 사익 도구 삼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의 연이은 대규모 금융사고에 대해 "은행 자원을 본인 등 특정 집단의 사익을 위한 도구로 삼아 부당대출 등 위법행위 및 편법영업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 원장은 4일 오전 금감원에서 열린 '2024년 금융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2025-02-04 곽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