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금융, 올해 공급목표 초과달성… 내년 550억 증액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추진 중인 공공부문이 올해 10월말 기준 5586억원을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급해 공급목표치 5162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는 16일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실적을 이같이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nb

    2021-12-16 이나리 기자
  • 한·미 통화스왑계약 연말 종료… 한은 “국내외 금융·경제상황 안정”

    한시적으로 이뤄졌던 한·미 통화스왑계약이 이달 말에 종료된다. 한국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가 체결했던 한시적 통화스왑계약이 예정대로 계약 만기일(12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통화스왑 계약 체결 이

    2021-12-16 이대준 기자
  •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중앙회장 도전…업계 목소리 낸다

    “그동안 관료 출신 회장들이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업계를 잘 아는 사람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해 하나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하겠다고 16일 밝혔다.박재식

    2021-12-16 이대준 기자
  • 주담대 금리 코픽스, 또 사상 최고치… 11월 0.26%p 상승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는 16일부터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오를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1.55%로 전월 1.29

    2021-12-15 이나리 기자
  • 집값 폭등에 노후대비 날벼락… 부동산금융 활성화 기대

    국내 가계자산은 부동산에 과도하게 집중된 반면 부동산 금융상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부동산을 투자수단으로 보는 시각 등으로 인해 관련 상품이 다양하게 활용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향후 부동산자산을 이용해 현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금융상품 니즈가 확대될 것으

    2021-12-15 이나리 기자
  • JB금융 김기홍 회장, 연임 성공… 3년 더 이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019년 3월부터 JB금융지주를 이끌어온 김 회장은 오는 2025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회장은 내년 3

    2021-12-15 최유경 기자
  • 코로나 대출 폭탄, 금리인상에 부실 위험 더 커져

    내년 1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코로나 대출'의 부실 위험이 더 커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초 대비 원금 및 이자상환 유예 규모가 두배가량 급증한 상황에서 내년 3월 정책 종료에 따른 부실이 표면화

    2021-12-15 최유경 기자
  • “여전사, 마이데이터·메타버스 등 디지털 재구조화로 기회 잡아야”

    여전사들이 치열해지는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갖기 위해 기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마이데이터,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신금융협회는 14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여전사 디지털 리스트럭처링(Digital Restructuring

    2021-12-14 이대준 기자
  • 10월 은행 대출 연체율 0.25%…한달새 0.01%p 올라

    10월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잠정치)이 0.25%로 나타났다. 전월보다 0.01%p 상승했으나 작년 같은 달보다는 0.09%p 쪼그라들었다.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 연체율 현황을 살펴보면 10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9000억원으로 전월(8000억원)

    2021-12-14 최유경 기자
  • 두나무 "우리금융 투자배경? 우리은행 제안 있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우리금융 지분 1%를 확보한 배경에는 우리은행의 투자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나무는 14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2ndblock)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우리금융 지분 투자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 우리

    2021-12-14 최유경 기자
  •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마지막 간선제서 연임할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박차훈 회장이 불법선거 오명을 벗고 마지막 간선제에서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제 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박차훈 회장이 김영재 전 중앙회 이사, 이순수 안양남

    2021-12-13 이대준 기자
  • 금융권, "여성임원 모십니다""…여성 간부 드물어 구인난

    금융권이 인사철을 맞아 여성 임원 확충에 나설 전망이다. 내년 8월부터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여성 임원 배치가 의무화되는데 4대 금융지주는 모두 해당된다. 다만 은행들은 비상장 자회사로 해당 조항에 적용 되지않아 그

    2021-12-10 최유경 기자
  • 사상 최대 실적 이끈 삼성카드 김대환 대표, 사장 승진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경영혁신과 실적호조에 힘입어 취임 1년9개월만에 사장이 됐다.삼성카드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대환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대환 사장은 삼성생명에서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및 경영

    2021-12-10 이대준 기자
  • 한은 "민간소비 강한 회복…가계대출 수요 여전히 높다"

    한국은행은 내년 상반기까지 민간소비 회복세가 강력하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위드코로나로 방역 정책이 전환되면서 가계 구매력이 소비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방역 정책 수정, 고공행진 중인 물가 상승

    2021-12-09 최유경 기자
  • '대선·지선 불똥튈라'…민주당, 고승범에 "대출 규제 완화하라"

    민주당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계대출 규제 정책이 '표심'에 도움이 되느냐를 따지면서 시장에 혼선을 주고 있다. 당장 1월부터 총대출액 2억원이 넘으면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가 적용되는 등 고강도 규제가 예고된 상황에서 혼란

    2021-12-09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