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BIS비율 15% 밑으로… 위험가중자산 95兆 폭증
은행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이 지속되는데다 환율상승으로 위험가중자산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은 14.84%로 3월 말 대비
2022-12-06 안종현 기자 -
위메이드 vs DAXA… 법원은 누구 손을 들어줄까
가상자산시장이 폭풍전야다.위믹스 상폐에 관한 법원의 판단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결과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7일 위메이드가 DAXA 소속 개별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2022-12-06 박지수 기자 -
KB손보, 자녀보험 드라이브… "보험료 최대 11.8% 인하"
KB손해보험이 약 4조원 규모로 성장한 자녀(어린이)보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험료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이번 달부터 자녀보험 상품의 예정이율을 기존 2.5%에서 2.75%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이달 KB손보의 자녀보험에
2022-12-06 정재혁 기자 -
"어린이 교통사고 '0'를 위해"… DB손보, 2억 후원
DB손해보험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DB손보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DB손보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에 활용할 교육·홍보용품
2022-12-06 정재혁 기자 -
주요국 중앙은행 "물가 안정 위해 의도적 경기후퇴"
지속적인 통화긴축 정책을 펴던 각국 중앙은행들이 경기후퇴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완만한 경기침체 국면으로는 물가 안정이라는 본연의 목표달성이 어렵다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해외경제 포커스에서 "코로나19 회복 과정에서
2022-12-05 안종현 기자 -
한은 "암호자산, 별도 특별법으로 규제해야"
한국은행이 암호자산 특별법 제정을 통해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은행은 5일 암호자산 규제 관련 주요 이슈 및 입법 방향'을 발간하고 이같이 말했다. 해당 보고서는 국회·정부·유관기관과 학계·연구기관 등에서 입법 논의에 참고할 수 있도록 발행했는데, 국내외 정책 동
2022-12-05 박지수 기자 -
잇단 송사… 가상자산거래소 1·2위, 오너리스크 몸살
업비트와 빗썸의 대주주에 대한 법원 판결이 임박했다. 루나·테라 사태, FTX 파산, 위믹스 상폐 등 어수선한 상황 속에 오너리스크까지 닥치자 가상자산업계는 더욱 무거운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기소된 송치형 회장 등 두나무 임직원 3명에 대
2022-12-05 박지수 기자 -
당국, 수신금리 개입하자 예대금리차 축소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상 경쟁에 제동을 걸면서 예대금리차가 줄고 있다.불확실성이 커진 금융시장에서 불가피한 개입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한푼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 곳을 찾는 금융소비자들은 예금금리가 떨어지는데 대해 불만스러운 모습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 5%
2022-12-05 이나리 기자 -
NH농협금융도 외풍 타나… 낙하산 회장설에 술렁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지주 최고경영인 인사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당장 이달 20일께 NH농협금융지주의 수장이 결정된다. 올해 역대 최대실적을 낸 만큼 연임론이 우세했으나 최근 금융당국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외부영입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NH
2022-12-05 최유경 기자 -
가산금리 손본다… 이복현 "비난 받더라도 제역할 해야"
금융당국이 가파르게 오른 대출금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기준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수신(예금)과 여신(대출) 금리가 동반상승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시중 예금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금리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월별 관리되던 금리 상
2022-12-05 안종현 기자 -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 이성미 신임 대표 선임
빗썸·코인원·코빗 3사가 설립한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가 이성미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코드(COnnect Digital Exchanges)는 신임 대표 선임 배경에 대해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트래블룰 솔루션이 차지하는 중요성 및 확장성, 글로벌 시장 경쟁력
2022-12-05 박지수 기자 -
"6% 안돼"… 당국 서슬에, 저축성보험 5.95%가 마지노
동양생명과 KDB생명이 업계 최고 수준인 연 5.95%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일시납 저축보험을 출시했다. 금융당국의 '금리경쟁 자제' 요청 이후 나온 상품으로, 업계에선 두 생보사가 제공하는 금리가 당국이 허용하는 저축성보험 금리의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5일
2022-12-05 정재혁 기자 -
[금융위원회 인사] 글로벌금융과장 윤현철
<과장급 전보>글로벌금융과장 윤현철
2022-12-02 박지수 기자 -
신한라이프,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선정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개최한 2022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KCGS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2022-12-02 정재혁 기자 -
삼성생명 "공동재보험 5000억+알파 검토"
최근 코리안리와 5000억원 규모 공동재보험 계약을 맺은 삼성생명이 향후 추가 재보험 출자 가능성을 언급했다.삼성생명 고상희 RM팀장은 2일 오전 진행된 신 회계제도(IFRS17) 도입 관련 IR 컨퍼런스 콜에서 "계약 특성별 ALM 수단 다변화 차원에서 공동재보험 플
2022-12-02 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