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오간 고려아연 주총 … 최윤범 판정승, 영풍 측도 소기의 성과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24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앞은 주총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고려아연 노조는 주총장 입구에서 피켓 시위에 나서 “먹튀 경영, 무책임 경영을 중단하고 국가기간산업에서 철수하라”며 영풍·MBK 측을 비판했다.이번 주총은 2

    2026-03-24 이미현 기자
  • [단독] HD현대마린, 중동발 에너지 대란에 싱가포르 야드 활용 추진

    HD현대가 이동식 재기화 터미널(FSRU) 개조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 야드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FSRU 수요가 확대되면서 개조 작업을 신속히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도크 부족이 맞물리며 싱가포르 조선소가 대안으로 거론된다

    2026-03-24 김서연 기자
  • '중통령'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차기 회장 불출마 선언 … "이번 임기 끝으로 마무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화하며 연임 논란 진화에 나섰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서는 현행 제도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중앙회장직을 마무리

    2026-03-24 이보현 기자
  • 삼성전자, 총파업 문턱서 다시 협상장으로 … 성과급 개편 이번 주 분수령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체계를 둘러싼 갈등 끝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총파업 수순으로 치닫던 노사 충돌이 일단 대화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주 교섭이 총파업을 막을 마지막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공동투쟁본부는 24일 공지를

    2026-03-24 이나리 기자
  •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BAC 공동의장으로 국제무대 행보 강화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이어 올해도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코오롱그룹은 이 부회장이 24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들과 올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에서의

    2026-03-24 김재홍 기자
  • "복잡한 바닷길도 알아서 척척" HD현대, AI 자율운항으로 해상사고 줄인다

    HD현대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기술을 활용해 해상 사고 예방에 나선다. 소형선박 중심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실증 생태계 구축을 시작한 것이다. 24일 HD현대에 따르면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삼호와 아비커스는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2026-03-24 김서연 기자
  • 정유·화학 넘는다 … 추형욱 SK이노 대표 "토탈 에너지 컴퍼니 원년"

    SK이노베이션이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9차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정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토탈 에너지 컴퍼니'로의 포지셔닝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 독립성과 주주 권한을 강화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

    2026-03-24 김수한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롯데글로벌로지스, 베트남 떤롱그룹과 물류 공급망 고도화 협약 外

    ◆롯데글로벌로지스, 베트남 떤롱그룹과 물류 공급망 고도화 협약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최대 농·축산물 유통 기업 ‘떤롱그룹’과 베트남 현지 물류 사업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쯔엉 시 바 떤

    2026-03-24 이보현 기자
  • SK하이닉스, 12조 규모 EUV 도입 … M15X 생산능력 조기 극대화

    SK하이닉스가 약 12조원 규모의 극자외선(EUV) 장비 투자를 단행하며 차세대 D램 공정 전환과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선단 공정 경쟁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SK하이닉스는 24일

    2026-03-24 윤아름 기자
  • “휠체어도 바로 탄다” 기아·서울시, 교통약자 전용 EV 확대

    기아와 서울시가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한 전용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차량 지원과 충전 인프라를 동시에 묶은 ‘패키지형’ 모빌리티 정책협력이다.24일 기아는 서울특별시와 ‘PV5 WAV’를 활용한 교통약자 특화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2026-03-24 김서연 기자
  • 보스턴다이내믹스, 美 로봇 국가안보위 참여 … 엔비디아·AMD와 '어깨 나란히'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미국 로봇 산업 전략을 설계하는 핵심 민간 자문기구에 참여하며 정책 영향력을 확대한다. 로봇이 안보 자산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2026-03-24 김서연 기자
  • “진짜 사장 나와라” … 노란봉투법 시행에 부담 커진 택배업계 “대표가 매번 교섭 할 수 없어”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서 택배업계 노사관계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 택배업체들은 유가 급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CEO가 직접 교섭장에 나오라는 택배노조의 요구로 인해 경영에 타격이 우려된다고 항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노란봉투법은 지난 10일부터

    2026-03-24 김재홍 기자
  • 글로벌세아, 5년 만에 제지사업 정리하나 … 재무구조 개선? 신사업 투자?

    글로벌세아그룹이 공격적으로 확장해온 제지 사업의 정리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계열사 실적 부진과 재무 부담이 맞물리며 사업 재편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 사이에서 전략적 판단을 모색하는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그룹은 제지 사업 매각을 검토하

    2026-03-24 이보현 기자
  • DB하이텍, 위장계열사 논란에도 … 내부통제 안건 줄줄이 부결

    24일 DB하이텍 제73기 정기주주총회는 통상적인 반도체 회사 주총과는 결이 달랐다. 공고에 오른 안건만 봐도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을 넘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법원검사인 선임 신청 권고까지 촘촘히 배치됐

    2026-03-24 이나리 기자
  • N-경제포커스

    나프타 대란 속 요소수 악몽 어른 … 석유화학 '묻지마 감축' 후폭풍 어쩌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 과잉에 더해 최근 나프타 수급 위기까지 겹치며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불황이 심화하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 정부는 업계를 향해 구조조정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나섰다. 하지만 뚜렷한 사후 지원책 없이 섣불리 단행되는 설비 감축이 국가 핵

    2026-03-24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