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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역대 분기 최대 실적 경신 … 영업익 전년비 354% 급증
현대로템이 방산과 철도 수주 실적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4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1분기 영업익은 202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54% 증가했다. 매출은 1조1761억원, 당기순이익은 1571억원으로 각각 57.3%, 1
2025-05-14 이보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 영업손실 79억원
아시아나항공의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7% 증가한 1조7430억원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손실은 79억원으로, 작년 동기(312억원) 대비 적자 폭을 줄였으며, 당기순이익은 1108억원으로 2개 분기 만에
2025-05-14 이보현 기자 -
LIG넥스원, 역대급 실적에도 노사 갈등 이어져 … 임단협 협상 돌입
LIG넥스원이 역대급 호실적에도 성과급 지급과 비상 경영 기준에 대해 자사 노동조합과 갈등을 겪고 있다. 1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LIG넥스원은 방산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회사의 성과급이 기본급의 100% 안팎(연구직 기준)에 불과해 다른 방
2025-05-14 이보현 기자 -
LIG넥스원, 국방과학연구소와 고고도요격유도탄 'L-SAM-II' 체계종합 개발 계약
LIG넥스원이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전력이 될 L-SAM-II(고고도요격유도탄)의 개발을 2028년까지 진행한다.LIG넥스원은 14일 공시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와 'L-SAM-II(고고도요격유도탄)'의 체계종합 시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
2025-05-14 이보현 기자 -
오텍, 184억 규모 유상증자 … “PBV 등 신성장동력 분야 투자”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 오텍이 18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오텍은 14일 강성희 회장 명의의 공식 입장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앞서 오텍은 지난달 11일 18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
2025-05-14 김재홍 기자 -
한화오션, '인도·태평양 MRO 허브' 도약 … 지역 15개사와 클러스터 구축
한화오션이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의 MRO(유지·보수·정비) 허브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함정 정비 수요에 발 맞춰 지역과 함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한화오션은 1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함정 MRO
2025-05-14 김보배 기자 -
9년 만에 재가동한 삼성의 M&A ... 다음 빅딜은 어딜까
삼성전자가 미국 오디오 기업 마시모에 이어 유럽 최대 공조기업 플랙트까지 인수하고 나서면서 추가적인 인수합병(M&A)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업계에선 성장성이 높고 인수 효과가 큰 인공지능(AI)이 잠재 인수 분야로 꼽히는 동시에 앞서 인수한 레인보우로보틱스에
2025-05-14 장소희 기자 -
HMM, 1분기 영업익 6139억 원 … 운임하락에도 '선방'
HMM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2조8547억 원, 영업이익 6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 51%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73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025-05-14 홍승빈 기자 -
삼성전자, 2.4조원 HVAC 빅딜 … 글로벌 1위 노린다
삼성전자가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빅딜로 빅딜로 HVAC(냉난방공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2조4000억원에 달하는 삼성전자는 향후 140조원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HVAC 시장을 선점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14
2025-05-14 윤아름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에어부산, 국내 LCC 최초 비행경향분석시스템 구축 外
◆에어부산, 국내 LCC 최초 비행경향분석시스템 구축에어부산이 국내 LCC 최초로 운항승무원 개별 맞춤형 비행경향분석시스템을 개발·구축하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에어부산은 비행자료분석시스템 고도화의 일환으로, 아시아나 IDT와의 협업을 통해 비행경
2025-05-14 이보현 기자 -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 출시 … 터치스크린으로 편의성 혁신
코웨이는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혁신한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
2025-05-14 김재홍 기자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떠난 DDR4 시장 … 중국 vs 대만 '가격 혈투'
메모리 반도체 3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가 DDR4 생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3사가 모두 떠난 시장에서 대만업체들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DDR4에 대한 수요가 남아있는 시장에서 대만업체들이 당분간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중국의 저
2025-05-14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카타르가 트럼프에 바친 5600억짜리 선물" … '하늘 위의 궁전' 보잉 747-8 어떤 기종이길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정부로부터 5600억원짜리 선물을 받아 연일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선물은 보잉사가 제작한 약 4억달러(약 5663억원) 규모의 항공기 B747-8이다.14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카
2025-05-14 이보현 기자 -
이슈메이커
재계순위 49위→27위 … 한국앤컴퍼니 조현범의 '뚝심 포트폴리오'가 이끈 성장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재계 순위 30위권으로 도약하며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현범 회장의 뚝심 있는 경영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포트폴리오 확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
2025-05-14 김보배 기자 -
LG, 상반기 전략보고회 안 연다 … "실행에 집중"
LG그룹이 매년 개최해온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생략하기로 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관세 리스크 등 주력사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행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매년 상반기 구광모 회장 주재로 열던 전략보고회를
2025-05-14 이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