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그룹 "최선 다했다"…채권단 지원 불가 결정에 '유감'

     한진그룹이 30일 한진해운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채권단의 한진해운 지원불가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진그룹은 이날 오후 입장 자료를 통해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라며 "해외 채권자와 선주사들의 협조까지

    2016-08-30 남두호
  • 카카오택시 '웃돈' 불법 영업 막는다…"목적지 입력 기능 '개선' 나서

    카카오택시 기사들이 '웃돈'을 내건 승객들을 태우는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카카오가 내달 중 목적지 입력 기능을 개선할 방침이다.그간 목적지란에 수동으로 '도착지+웃돈' 등을 입력하면, 택시가 잘 잡히지 않은 심야 시간대 배차 성공률이 높아 그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016-08-30 전상현
  • 고속 주행 시 부드러우면서 강력한 가속력 '깜짝'

    [시승기] 혼다 뉴 어코드 2.4EX-L, 직분사 엔진과 CVT 조합 '훌륭'

    혼다 '어코드'는 일본 브랜드 최초로 미국에서 생산되며 세계 시장에서 품질이 검증된 모델이다. 9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해온 차량인 만큼 탄탄한 주행성능과 디자인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뉴 어코드는 혼다의 디자인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전

    2016-08-30 대전 = 지현호
  • [캠퍼스 단신] 서울여대-한국문학번역원 상호협력 MOU 外

    ◇ 서울여대·한국문학번역원, 상호헙력 MOU서울여자대학교는 한국문학번역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30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한국문학 번역 관련 학생 현장실습 등 인력교류 ▲한국문학 번역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 지원 ▲국제교류 사업 및

    2016-08-30 류용환
  • 대법, 이호진 전 태광 회장 횡령·배임 사건 '파기환송'... 횡령대상 재판단 '필요'

    1400억대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환송' 조치를 취했다. 대법원은 횡령 대상에 대한 오류를 지적했다.30일 대법원 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회장의 사건을 서울

    2016-08-30 이지완
  • 법정관리行 한진해운 "채권단 결정 유감"

    한진해운이 채권단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30일 한진해운은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며,해외 채권자와 선주사들의 협조까지 힘들게 이끌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지원불가 결정이 내려져 안타깝다"고 밝혔다.한진해운

    2016-08-30 안유리나
  • LIG넥스원-고려대, '사이버戰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 MOU

    LIG넥스원이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손을 잡는다.LIG넥스원은 30일 고려대학교 본관 인촌챔버에서 LIG넥스원 대표이사 이효구 부회장과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戰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08-30 이지완
  • 제조업 고용 한파, 철강도 비껴가지 못해

    철강업계도 고용 한파 불어... 현대제철만 직원수 증가

    철강업계에 고용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이 정체 혹은 감소하는 반면 퇴직자들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주요 철강사 대부분 직원수는 감소했다. 계속되고 있는 업황 불황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된다.

    2016-08-30 옥승욱
  • 한진측 1, 2, 3차 협상서 모두 5천억 고수

    産銀 이동걸 회장 "조양호 회장, 오너 책임 미흡" 일갈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한진해운이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볼 여지는 있지만 대주주, 오너로서 책임은 미흡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30일 산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족자금 해결 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어 자율협약 정상

    2016-08-30 최유경
  • [2017 수시] 서울여대 '고른기회전형' 등 지원자격 확대… 수능 최저 미적용

    서울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내달 13~20일 실시, 전체 모집의 59.2%(933명)를 수시에서 선발한다.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평가전형 307명, 일반학생전형 284명, 논술우수자전형 150명 등이며 면접고사 실시 여부에 따라 단계별전형과

    2016-08-30 류용환
  • 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 대금 1조1789억 조기지급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789억원을 추석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계열사는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000여개 협력사에 예정 지급일보다 최

    2016-08-30 지현호
  • 조영탁 한밭대 교수 "에너지 시장 왜곡, 정부 정책 바꿔야"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석탄과 원자력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에너지원인 유연탄과 우라늄에 낮은 세금을 부과하면서 천연가스로 불리는 메탄(methane)의 소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관련 업계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30일

    2016-08-30 윤희성
  • 롯데그룹, 故 이인원 공백 메울 적임자 누가 있나

    롯데가 사면초가에 놓였다. 그룹 내부에서 살림꾼 역할을 해왔던 이인원 부회장이 지난 26일 생을 스스로 마감하면서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당장 신동빈 회장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이 부회장의 빈자리를 채울만한 적임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

    2016-08-30 안유리나
  • BMW코리아 장성택 상무, 수입차 최초 '대한민국명장' 선정

    BMW코리아의 장성택 상무(54)가 올해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년 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중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사람에 주는 타이틀이다. 3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장 상무는 이번에 기계

    2016-08-30 남두호
  • 휴스틸, 고부가가치 강관 생산으로 '재도약' 꿈꾼다

    강관 제조사인 휴스틸(대표이사 박훈)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12월 수출 확대를 위해 도입한 당진공장 튜빙(유정용강관) 전용라인(조관7호기)이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것이다.  휴스틸은 올해 초 신년하례식에서 고부

    2016-08-30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