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속도 '분속 1260m' 가상 체험관 운영
  • ▲ 현대엘리베이터의 LED 글래스 누드 엘리베이터.ⓒ현대엘리베이터
    ▲ 현대엘리베이터의 LED 글래스 누드 엘리베이터.ⓒ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국제승강기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달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한국국제승강기 엑스포에서 'Global HYUNDAI & Safety HYUNDAI'를 주제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전시에서 오는 2018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세계 최고 속도(분속 1260m) 엘리베이터 가상 체험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승강기 제어∙양방향 화상통화 기술 등을 선보인다.

    또 세계 최초로 LED 글래스를 적용한 누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에메랄드∙토파즈∙가넷∙크리스털 등 보석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뉴와이저 신제품, 수(水)∙금(金)∙토(土)∙광(光) 등 4가지 자연 테마를 적용한 이노버 등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을 공개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승강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요소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3종의 신제품은 기술∙안전∙디자인 등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