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대법行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 변호인단이 항소심 재판부 판단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상고를 예고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소송은 대법원에서 결론이 날 예정이다. 반면 노 관장 측은 "아주 훌륭한 판결"이라며 최 회장 측과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30일 서울고등법

    2024-05-30 조재범 기자
  • 한화에어로, 누리호 4호기 탑재 75톤급 엔진 첫 출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9일 창원1사업장에서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누리호 4호기에 탑재될 첫번째 75t급 엔진을 출하했다고 30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제작을 주관하고 제작 참여기업에 대한 총괄 관리를 담당하는 체계종합기업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

    2024-05-30 박소정 기자
  • '1.4兆 재산 분할' 무슨 수로… SK그룹 송두리째 '흔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법원 판결이 나오자 SK그룹 내부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SK그룹은 상고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2024-05-30 조재범 기자
  • 중기부, '레전드 50+ 참여기업' 발대식…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이하 레전드50+) 참여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전드50+는 중기부가 올해부터 야심 차게 시작하는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이다.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2024-05-30 김보배 기자
  • 현대리바트, 삼성물산 상대로 국제상업회의소에 손해·미정산 청구 제기

    현대리바트가 국제상업회의소(ICC)에 공동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손해·미정산 금액을 청구하는 중재 신청을 제기했다. 상대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4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상대로 국제상업회의소에 공동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손해·미정산 금액을 청

    2024-05-30 이가영 기자
  • 중기중앙회, ‘EU-CBAM 중소기업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EU-CBAM(탄소국경조정제도) 중소기업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작년 9월 중기중앙회에서 실시한 EU-CBAM 대응 실태조사에서

    2024-05-30 김보배 기자
  • 삼성전자, AI PC 시장 선도… "국내 3대중 2대는 '갤럭시 북' 될 것"

    삼성전자가 한층 더 강력해진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 출시를 앞두고 30일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상품기획팀장 박준호 상무는 "삼성전자는 보다 강력해진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2024-05-30 조재범 기자
  • 현대리바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모듈러 건축 기술개발' 업무협약

    현대리바트가 모듈러 건축에 적용되는 인테리어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전무), 송태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장, 이상섭 한국건

    2024-05-30 이가영 기자
  • 에어로케이, 설립 8년 만에 인천국제공항 신규 취항

    에어로케이가 설립 8년 만에 인천국제공항 신규 노선에 취항한다. 에어로케이는 30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간 정기편 국제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주공항 거점 의무 기간 3년이 종료된 지 약 6주 만이다. 인천~도쿄 노선은 매일 1회, 주 7회

    2024-05-30 이가영 기자
  •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 현충원 찾아 순국선열 희생 기려

    한화그룹 대전, 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이 3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2024-05-30 조재범 기자
  • [취재수첩]

    호응 못 받는 전삼노… "차라리 파업 거둬라"

    "이 시간부터 연대 노조가 제공한 홍보 버스에서 숙박하며 24시간 농성에 나설 계획입니다."지난 29일 오전 11시 삼성 서초사옥 앞.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집행부가 삼성전자 설립 후 최초로 파업을 선언하며 언급한 발언이다. 기자의 귀를 의심하는 사이 노조가 가

    2024-05-30 조재범 기자
  • MZ세대 32%, 지방도 OK… 단, 연봉 높고 교통 편해야

    2030세대 세 명 중 한 명은 생활여건과 인프라만 갖춰진다면 굳이 수도권 거주를 고집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상의)가 소플(소통플랫폼)을 통해 수도권‧비수도권 거주 2030 세대 600여명을 대상으로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조사한 결과, 비수도권에

    2024-05-30 안종현 기자
  • “오일머니 잡아라”… UAE 대통령 방한에 중소기업도 특수 기대감 ‘솔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도 중동 진출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경제부와 장관급 정례 협의체를 신설하고, 양국의 중소벤처분야 교류 동력을 유지,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 올해 제1차 한-UAE 중소벤처위원회를

    2024-05-30 도다솔 기자
  • LX하우시스, 바닥재 신제품 ‘에디톤 마루’ 출시… 내구성·열전도성 개선

    LX하우시스가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신제품 ‘LX지인(LX Z:IN) 바닥재 에디톤 마루’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

    2024-05-30 이가영 기자
  • ‘2위 수성’ 사활 건 진에어, 노선 다변화로 수익성 높인다

    진에어가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2위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신규 목적지 개발, 지방발 공급 확대 등 노선 다변화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통합 LCC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

    2024-05-30 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