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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막힌 조직' 뜯어고친다… 전영현표 'C.O.R.E 워크' 박차
삼성전자의 주력인 반도체 부문 발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전영현 부회장의 ‘코어(C.O.R.E) 워크’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코어워크는 지난 8월 전 부회장이 제시한 새로운 조직문화로 투명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뜻한다. 8일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2024-10-08 이가영 기자 -
LG전자 '물류비'에 발목… 3분기 영업익 7511억에 그쳐
LG전자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물류비 상승과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다. 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1769억원, 영업이익 751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
2024-10-08 이가영 기자 -
쏘카, 택시처럼 이용하는 '편도 서비스' 상반기 106% 급증
쏘카는 기존 카셰어링 방식에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한 편도 서비스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쏘카는 전국에 포진한 쏘카존에서 차량을 택시처럼 바로 이용하는 편도 서비스의 상반기 이용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쏘카의 편도 서비스는
2024-10-08 이보현 기자 -
"삼성 위기, 꼭 반전 시키겠다"… 전영현 부회장 직접 나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부회장)이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객·투자자·임직원에게 메시지를 내고 위기 극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8일 전영현 부회장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모든
2024-10-08 이가영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현대로템, 828억원 규모 '광양항 물류 자동화 설비사업' 수주 外
◆현대로템, 828억원 규모 '광양항 물류 자동화 설비사업' 수주현대로템이 무인이송장비(AGV) 실적 확대를 통한 첨단 스마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현대로템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에서 발주한 약 828억원 규모의 '광양항 자동화 부두 AGV 제작·
2024-10-07 설유빈 기자 -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4개월여만에 협상 타결… 올해 3100원·내년 3300원 인상
올해 6월부터 운송비 인상을 두고 갈등을 벌였던 레미콘 업계와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노조) 간 협상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12개 권역 중 여주·이천 권역에서 레미콘 제조사와 노조는 올해 회당 3100원, 내년 330
2024-10-07 김재홍 기자 -
LS마린솔루션, LS빌드윈 자회사 편입…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 도약"
LS마린솔루션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 육상과 해저 케이블 시공 역량을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로 새롭게 출발한다.LS마린솔루션은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LS빌드윈 자회사 편입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편입은 LS마린솔루션의 시공
2024-10-07 설유빈 기자 -
중기중앙회, 8일 제주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8~11일 3박4일 간 해비치 호텔 제주에서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0여명이 참가하는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개
2024-10-07 김재홍 기자 -
효성중공업, 슈퍼사이클 맞은 전력기기로 그룹 성장 이끈다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 시장 호황과 함께 그룹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견조한 해외 수주 실적과 더불어,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신사업 육성에도 드라이브를 걸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갖춰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전력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에 접
2024-10-07 설유빈 기자 -
삼성·LG, 분기 실적 따져보니… 부문별 희비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다음날인 8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양사 모두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2024-10-07 이가영 기자 -
MLCC 힘 싣는 이재용 회장… 필리핀 사업장 찾아 '선점' 당부
대통령 아세안 순방에 동행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기를 찾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 6일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 사업을 점검하고 임직원 격려에 나
2024-10-07 이가영 기자 -
8200억원 실탄 쥔 SK네트웍스, ‘AI 경쟁력’ 입증 새 과제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을 핵심 키워드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SK렌터카를 매각하면서 8200억원의 실탄을 확보한 가운데, 앞으로 ‘AI 경쟁력’ 입증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기존 상사(商社) 이미
2024-10-07 김재홍 기자 -
노소영·재헌 남매의 국감 피하기… '핸드폰 OFF'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 출석 요구를 고의로 회피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재계와 법사위 등에 따르면 노 관장 남매는 법무부 국감을 하루 앞둔 이 날까지
2024-10-07 이가영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에어서울, 日 다카마쓰∙요나고 단풍여행 프로모션 外
◆에어서울, 일본 다카마쓰∙요나고 단풍여행 프로모션에어서울이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일본 대표 소도시 다카마쓰, 요나고 노선에 특가항공권 및 제휴 혜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카마쓰는 일본식 정원의 진수로 꼽히는 관광지로 단풍 명소인 쇼도시마, 나오
2024-10-04 이보현 기자 -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8400억 규모 초고압 전력망 사업 수주
대한전선이 초고압 전력망 수주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과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및 설치에 대한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총 8400억원 규모로, 지난해 대한전선의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2024-10-04 설유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