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기업협회 "공정위의 ‘플랫폼 경쟁촉진법’ 강력 반대, 성장정체 우려”
벤처기업협회는 규제를 통해 벤처기업의 성장캡(cap)을 씌우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플랫폼 경쟁촉진법(가칭, 이하 플랫폼법)’의 제정에 대한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 공정위는 플랫폼을 사전 규제하기 위해 ‘플랫폼법’을 제정한다고
2024-01-24 김보배 기자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여야 원내대표 만나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호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각각 예방하고,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이번 예방은 법 적용을 불과 사흘 앞두고 2+2 협의체 가동이 중단되
2024-01-24 이가영 기자 -
LS일렉트릭-GE베르노바, '초고압직류송전' 글로벌 협력 MOU 체결
LS일렉트릭이 GE베르노바(Vernova)와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LS일렉트릭은 LS용산타워에서 GE베르노바와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오재
2024-01-24 이가영 기자 -
포스코인터, 지난해 사상 첫 영업익 1兆 돌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31억원으로 전년(2022년)보다 2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매출은 33조1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
2024-01-23 박소정 기자 -
한솔제지, 지난해 영업익 472억… 전년比 63.7% 감소
한솔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472억4352만원을 거뒀다고 23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63.7%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941억원으로, 1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당기순이익은 17억6117만원으로 97.6% 감소한 것으로
2024-01-23 도다솔 기자 -
현대리바트, 서재가구 등 14개 제품가격 평균 3% 인상… 일부 제품은 인하
현대리바트는 매트리스와 책장, 협탁 등 14개 제품 가격을 평균 3% 올리고 소파, 식탁, 침대 등 7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서재가구 ‘바우’ 가격은 77만3000원에서 79만6000원으로 3% 오른다. 거실장 노빌레는 59만9000원에서
2024-01-23 도다솔 기자 -
"VR로 굴착기 운전 연수"… HD현대사이트솔루션, '버츄얼 트레이닝 센터' 개소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가상현실(VR)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굴착기 운전을 가르치고, 제품을 검증하는 교육센터를 열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23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조영철 사장과 이동욱 사장 등
2024-01-23 박소정 기자 -
대한전선, 지난해 영업익 784억원… 15년 만에 ‘최대 실적’
대한전선이 15년 만에 역대급 호실적을 달성했다.대한전선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2조 8456억원, 영업이익 784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수준이다. 순이익도 670억원을 기록
2024-01-23 이가영 기자 -
LIG넥스원, UAE 로봇·무인 전시 'UMEX 2024' 참가
LIG넥스원은 23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로봇무인 분야 전시회 'UM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IG넥스원은 2.75인치 유도로켓을 결합한 현대로템의 무인지상차량(UGV)을 비롯해 무인수상정(해검-III), 수중자율
2024-01-23 박소정 기자 -
대한전선,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등 최고 경영진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의지”
대한전선은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이 대한전선 주식 1만 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대한전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함께 호반그룹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경영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지난 달에는 대한전선 대표인 송종민 부회장이 자사주 1만
2024-01-23 도다솔 기자 -
중소기업계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 해달라”… 마지막 호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줄 것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중기중앙회 회장단, 중
2024-01-23 김보배 기자 -
K-보일러 '투톱' 경동·귀뚜라미, 세계 안방 데운다
국내 보일러 기업 양강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 새로운 매출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이다.23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일러 수출액은 1억8668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2024-01-23 도다솔 기자 -
[N-경제포커스]
중대재해법 시행 ‘D-4’… 유예 무산에 산업현장 혼란 우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2년 유예하는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될 전망이다. 총선을 앞두고 경영·노동계 표심을 의식한 여야가 ‘네 탓 공방’으로 대치를 이어가면서 법 적용을 앞둔 영세·중소산업 현장에서는 불안감이 가중되는 분위기다.&nb
2024-01-23 김보배 기자 -
효성 3총사, 지난해 실적 반등 유력… “올해 더 좋아진다”
지난해 효성의 소재 3개 계열사(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가 어느 정도 실적 회복에 성공한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올해 수요 증가에 힘입어 효성그룹이 3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
2024-01-23 이가영 기자 -
경동나비엔, 美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2024’ 참가…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등 선봬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4’에 참가해 신사업을 선보이고 성장동력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AHR EXPO 2024’는 미국 현지 기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2000여개의 냉난방공조 기
2024-01-23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