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659억… 방산 밀고 민수 끌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과 민수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한참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회사는 11일 올 1분기 6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959.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1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21-05-11 이연춘 기자
  • "30평형도 거뜬"…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대형 모델 출시

    코웨이는 넓은 공간의 실내 공기까지 케어해주는 '노블 공기청정기(AP-3021D)' 대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신제품 출시로 작은 방부터 대형 평수의 넓은 공간까지 상황과 용도에 따라 최적의 맞춤 청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라인업이 구축됐다. 노블 공기청

    2021-05-11 박소정 기자
  • '배민의발견' 출시…1호 '강훈 사장님의 팔백집 쫄갈비'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앱 '배달의민족'에서 판매된 인기 메뉴를 엄선해 가정간편식(HMR) '배민의발견'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우아한형제들은 직접 발굴한 식당을 전문 식품 제조 및 판매사와 연결해 상품화하고, 이를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인 '배민쇼핑라이브'에

    2021-05-11 박소정 기자
  • 이베이·요기요 둘 다 베팅?… SSG·MBK 속내 의문

    신세계가 국내 배달서비스 2위인 요기요를 품을 수 있을까.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최대주주 독일 딜리버리 히어로(DH)는 지난 주말 요기요의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신세계 온라인 통합법인인 SSG닷컴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

    2021-05-11 박소정 기자
  • 렌탈→호텔→글로벌로지스→홈쇼핑… 롯데 IPO 봇물 터질까

    체질 개선을 이룬 롯데의 기업공개(IPO)가 시작될 전망이다.스타트는 롯데 렌탈이 끊는다. 수년간 답보상태에 빠진 호텔롯데 IPO를 위한 전초전 성격이다.연내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롯데 렌탈은 호텔롯데가 42.04% 지분으로 최대주주다. 시장은 롯데렌탈의 기

    2021-05-11 이연춘 기자
  • GS, 1Q 영업익 7064억… 전년比 74배 증가

    GS그룹이 정유 자회사인 GS칼텍스의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74배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GS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조2846억원, 영업이익 706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2021-05-10 이연춘 기자
  • 이해선 끌고 서장원 밀고… 코웨이 투트랙 100일 '안착'

    코웨이가 꺼내든 이해선, 서장원 각자대표 체제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마케팅 전문가와 전략기획 글로벌 전문가의 앙상블로 출범 100여일만에 정상궤도에 올라선 모습이다.각자대표 체제는 이 대표가 국내사업 등 기존의 역할로 앞에서 끌고 서 대표가 뒤에서 신기술과 해외 사업

    2021-05-10 이연춘 기자
  • 여기어때 정명훈 플레이어로… "항공·렌터카 신사업 검토"

    여기어때가 2년만에 대표를 바꿨다.인수를 주도했던 정명훈 전 CVC캐피탈파트너스가 새로운 수장이 됐다.투자 전문가에서 인수회사의 경영자로 나서는 이례적인 행보다. 직접 플레이어로 뛸 정 대표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플랫폼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대주주인 글로

    2021-05-10 박소정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 배터리팩 속도… "2030년 年 매출 5000억"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팩 시제품 1호기를 제작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는 배터리팩 사업과 전동화 제품 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배터리팩은 전동화 기기에 장착되는 배터리 시스템의 최종 형태다. 셀 단

    2021-05-10 이연춘 기자
  •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HMM 매각설 재점화

    HMM 매각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유례없는 호실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내달 만기가 돌아오는 3000억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쥔 산업은행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MM이 발행한 190회 전환

    2021-05-10 이연춘 기자
  • 인도 진출 한국 기업 700여곳 ‘초비상’… 최악의 코로나 확산 탓

    인도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으면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현재 생산 공장만 최소한으로 돌리고 있으며, 봉쇄령 강화 등 조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9일 업계와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약 700곳으로 봉쇄 정책에

    2021-05-09 박근빈 기자
  •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 본격… 현대차·대한항공·SKT 등 뭉친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를 위한 기업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인 UAM 기체 제작부터 기반 시설 구축, 운항 서비스 제공까지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

    2021-05-09 이성진 기자
  • 방위산업공제조합 출범… 초대 이사장에 안현호 KAI 대표

    방산업체 및 방산관련업체들의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고 방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보증과 공제사업 등을 수행하게 될 방위산업공제조합이 공식 출범한다.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공제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7일 서울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130개사를 대표하는 40여

    2021-05-07 이연춘 기자
  • 현대중공업, 함정 스마트솔루션 기자재 개발 착수

    현대중공업그룹이 차세대 함정의 스마트 환경 구축을 위한 기자재 개발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7일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에서 한국조선해양, 현대글로벌서비스, 아비커스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한국선급(KR)과 ‘함정용 스마트 솔루션 기자재 개발 및

    2021-05-07 이연춘 기자
  • 신일전자 '4계절 강자' 된다… 매출 5000억 도전장

    '선풍기 명가' 신일전자가 계절가전에서 종합가전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025년 매출 5000억, 영업이익 500억 달성을 새 목표로 내세웠다.지난해 매출 1724억원에 견줘 매년 매출을 20%씩 성장시켜 5년내 3배로 늘리겠다는 야심차 포부

    2021-05-07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