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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3일간 '매일 교섭'… 9월 임단협 타결 가능성도
현대차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 노조가 올해 노조위원장 격인 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늦어도 10월에는 임단협 타결을 이뤄낼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이익률 감소가 불가피해 노조 요구안 수용이 쉽지 않을
2025-08-05 김보배 기자 -
현대차, 해외 1호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 출범
현대자동차를 응원하는 브랜드 팬덤이 해외로 진출했다.현대차는 지난 3일 일본 후지노미야시 인근에서 현대차의 해외 첫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 공식 출범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모터클럽(코리아)’은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를
2025-08-05 김보배 기자 -
현대차, 인도서 토요타와 쎄게 한판 붙는다
한국과 일본이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격전을 펼칠 전망이다.미국이 한국과 일본산 자동차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신흥시장에서의 선전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한국과 일본을 각각 대표하는 현대차그룹과 토요타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을 놓
2025-08-05 홍승빈 기자 -
스텔란티스, 부산 지프·푸조 통합센터 확장 … "동북아 최대규모"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SBH 서비스센터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다. 엄격한 스텔란티스 운영
2025-08-04 홍승빈 기자 -
볼보, 신형 XC60 출시 … 최저 트림 657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XC6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5인승 SUV인 XC6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볼보의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모델로, 누적 판매 270만 대를 기록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2025-08-04 홍승빈 기자 -
[AD] 현대차그룹, 사우디 네옴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현대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스마트시티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현대차그룹은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2025-08-04 -
현대차,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 참여… 글로벌 확장 시동
현대차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Demand Responsive Transport, DRT)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성공적인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5-08-03 김보배 기자 -
국내 완성차 5사, '美 관세 여파'에도 7월 판매량 일제히 상승
국내 완성차업계가 미국 관세 영향 속에서도 7월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견조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한국GM도 대미 수출이 큰 폭 증가하면서 내수 부진을 만회했다.1일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가 집계한 판매실적에
2025-08-01 홍승빈 기자 -
KGM, 16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 총 350만원 지급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달 31일 실시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64.5%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가결돼 2025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KGM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 회사의 중장기 발전
2025-08-01 홍승빈 기자 -
르노삼성 전성기 이끈 그 사람, 르노 그룹 회장 됐다
르노그룹은 31일부로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를 르노 그룹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르노그룹은 그룹 내외부의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프랑수아 프로보 현(現) 르노 그룹 구매, 파트너십 및
2025-07-31 이미현 기자 -
포스코, '명장 제도'로 현장 기술력 계승… 미래세대 성장 비전 제시
국내 산업계가 글로벌 공급과잉, 불확실한 통상환경 등 전례 없는 악재를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는 31일 '명장 제도'를 통해 현장 기술력을 계승하고 미래인재에 성장 비전을 제시하며 인적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
2025-07-31 홍승빈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 '베러투게더' 캠페인 론칭… '조현범표' 조직문화 정착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전사 조직문화 캠페인 'Better Together(베러투게더)'를 공식 론칭하며 '관계 중심' 기업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조현범 회장 주도로 지난 2016년 론칭한 'Less for Better(레스포베러)'의 심화·확장
2025-07-31 김보배 기자 -
KAMA "車 관세 타결로 수출 불확실성 없어져" 환영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KAMA는 3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일본, EU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라며 "자동차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없어진 데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2025-07-31 홍승빈 기자 -
날려버린 車 2.5% 관세 우위… 현대차, 美 시장 경쟁력 악화 불가피
한미 간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됐다.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이미 같은 수준의 관세율로 합의한 가운데 한국도 같은 조건을 확보하며 외교적 성과를 거뒀지만, 무관세 혜택을 누려왔던 한국 자동차 업계는 오히려 가격경
2025-07-31 김보배 기자 -
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익 1752억원 … 전년比 15.6%↑
금호타이어가 지난 5월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금호타이어는 30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212억 원, 영업이익 1751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9%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보다 15.6
2025-07-30 홍승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