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M, 상반기 영업익 285억 … 3년 연속 흑자 행진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0.5%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85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달성했다.2분기 매출은 1조 362억 원으로 전년

    2025-07-25 이미현 기자
  •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 8700억원… 작년보다 36.8% ↑

    현대모비스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5조9362억원, 영업이익 8700억원, 당기순이익 9345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7%, 36.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3% 감소한 수치다.북미 전동화 공장의 가동이

    2025-07-25 김보배 기자
  • 'MINI 쿠퍼', 상반기 프리미엄 소형차 판매 1위… 대세 입증

    시대를 초월하는 소형차의 아이콘 ‘MINI 쿠퍼’가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2135대가 판매돼 경쟁 모델들을 크게 앞서는 실적으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특히 올해 MINI 쿠퍼 라인업은 지난해와 달

    2025-07-25 김보배 기자
  • 한국GM, 재난 복구지역에 쉐보레 긴급구호 차량 지원

    GM 한국사업장이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지역 봉사센터 5곳에 쉐보레 차량 5대를 무상 대여한다.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4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인천 자원봉사센터와 차량 전달식을 가졌

    2025-07-25 김보배 기자
  • 한국타이어, '아이오닉 5 N' 전용 교체용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 ‘N 퍼포먼스 파츠’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 ‘N 퍼포먼스샵’, ‘N 퍼포먼스 개러지’, ‘N 블루핸즈’ 등에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전용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21인치 제품

    2025-07-25 김보배 기자
  • 현대위아, 車 공조시스템 시장 진출… 기아 'PV5'에 첫 공급

    현대위아가 자동차 공조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현대위아가 자동차 실내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을 개발, 양산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조 시스템은 기아의 PBV(목적기반차량) PV5에 탑재된다.현대위아는 전기차의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의 열관리를 전담하는

    2025-07-25 김보배 기자
  • 현대차, 관세 폭탄에 수익성 '뚝'… 한미 협상에 목 빠진다

    현대차가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관세 여파로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올리고도 영업이익은 5년 만에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 가격을 유지한 채 관세를 내부에서 감내하고 있지만, 양국 관세 협상에 따라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2025-07-24 이미현 기자
  • BYD, 씰(SEAL) '재고떨이' 논란에 진땀… "내수 생산품과 달라"

    BYD코리아가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의 구형 모델 논란을 반박했다. 일부 매체와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중국에서 판매되지 못한 씰 구형 모델이 국내에 재고떨이로 판매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논란에 해명한 것이다.BYD코리아는 24일 "한국에 출시되는 씰은 단

    2025-07-24 홍승빈 기자
  • 수익성 '뚝뚝'… 현대차, 美 관세 직격탄에 영업익 5년 만에 역성장

    현대자동차가 미국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탄력적인 가격 전략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4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대응 관련해 단기적으로 탄력적인 가격 전략을 실시하고 재료비 절감 및 핵심 사업 순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2025-07-24 홍승빈 기자
  • 현대차 '관세 직격탄' 현실화… 2분기 영업이익 15.8% 급락

    현대자동차가 올 2분기 판매 호조에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발 고율 관세 직격탄을 맞았다.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로 매출 호조를 나타냈지만 미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두자릿수대로 감소했다.현대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2025-07-24 홍승빈 기자
  • "성과급 1억 달라" … 현대차·기아, '무분규 타결' 기록 깨지나

    르노코리아가 올해 완성차 5사(현대차·기아·한국GM·KGM·로노코리아) 중 처음으로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자동차 업계 맏형격인 현대차·기아의 임단협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다만 이들은 최근까지도 노사가 수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였

    2025-07-24 홍승빈 기자
  • 북극도 적도 사막도 '너끈'… 전천후 전기차 개발하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르포]

    중동지역의 50℃ 고온부터 북유럽의 영하 30℃ 강설, 바람과 소음이 몰아치는 고속 주행 환경까지.23일 찾은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는 이러한 극한 조건을 실내에서 정밀하게 구현해 전기차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하고 있었다.치열한 전기차 기술 경쟁 속 실

    2025-07-24 이미현 기자
  • 美 관세 협상에 안테나 곤두세운 韓 자동차 업계… "우리만 안내리면 어쩌나"

    일본이 22일(현지시각)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자동차 품목 관세를 절반으로 하향 조정하는 데 성공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일본은 관세 조정의 대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차 및 농산물 시장 개방 요구를 받아들인 만큼, 한국과의

    2025-07-23 홍승빈 기자
  • 기아 타스만, 금호타이어 '크루젠 HT51' 신는다

    금호타이어는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CRUGEN)'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픽업트럭용 타이어다. 한국, 호

    2025-07-23 홍승빈 기자
  • 렉서스, 글로벌 하이브리드 車 인기에 다시 찾아온 전성기

    렉서스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판매량을 꾸준히 늘리며 전 세계적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상보다 다소 더딘 전기차 전환 속도에 순수 전기차(BEV)보단 하이브리드(HEV) 자동차가 각광을 받으면서 '하이브리드 전통 강자

    2025-07-23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