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차 안사는 2030 … 6070 비중은 10년래 최고

    올해 상반기 20·30대의 신차 등록 점유율이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60대와 70대의 등록 점유율은 크게 올랐다. 20·30대는 차를 필수품으로 여기지 않은 인식 확산 등으로 신차를 구매하지 않는 데 반해 60·70대는 경제활동에 따른 이

    2025-07-08 홍승빈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사 속도… 책임 소재 '촉각'

    건물 붕괴 가능성의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해체 작업 및 화재 현장 감식이 이르면 이달 말쯤 시작될 전망이다.과실 여부와 책임 소재 등 구체적인 수사 결과도 감식 이후에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7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최근까지 금호타이어 광주공

    2025-07-07 홍승빈 기자
  • 올해 글로벌 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33.6% ↑ … 신차 5대 중 1대 꼴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동력차 시장이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동력차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통틀어 의미하는 것이다.다만 미국의 내연기관차 친화 정책,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중장기적인 불확실

    2025-07-07 홍승빈 기자
  • 현대차그룹, 글로벌 전기차 판매 3위로 '껑충'… 폭스바겐·테슬라 추격

    올해 1∼5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지난해 동기 대비 22%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 외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는 약 280만3000대로 작년 같은

    2025-07-07 홍승빈 기자
  • 볼보, 후륜 에어 서스 탑재 'S90 런치 에디션' 50대 한정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형 S90 출시를 기념해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탑재된 'S90 런치 에디션'을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볼보는 앞서 지난 2일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인 S90의 신형 모델을 국내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운 디자인 그릴과 차세대 사용

    2025-07-07 홍승빈 기자
  • 현대차, 관세에 물류비까지 ‘이중 부담’ … 곳곳에 수출 악재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관세와 운반선 입항 수수료라는 ‘이중 부담’ 리스크에 직면했다. 기존 25% 자동차 관세에 더해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입항 수수료 부과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업계의 경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2025-07-07 이미현 기자
  • BMW 5시리즈, 상반기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 "베스트셀링카 입증"

    BMW 코리아는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5시리즈가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BMW 5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1만2786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상반기(1만1159대) 대비 약 15% 판매량이 증가했다.BMW 5시리

    2025-07-07 홍승빈 기자
  • 재고 바닥인데 美 관세협상 '한달 더'… 현대차, 버티기 한계 오나

    우리 정부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장기화하며 자동차업계에 불확실성이 극대화하고 있다. 이미 25% 관세를 부과받은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재고 물량으로 가격인상 없이 ‘버티기’ 전략을 취해왔지만, 재고가 바닥난 상태서 관세 협상이 지연되며 사면초가에 놓인 형국이다. 2분

    2025-07-07 김보배 기자
  • [AD] 현대차 "AI 활용 주차 로봇 영상, 글로벌 시청자·미디어 매료"

    현대자동차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나 광고가 최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극적인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사람의 창의력과 AI가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최근 '기아 EV3 발레 파킹 기술PR

    2025-07-07
  • 한국車기자협회 7월의 차,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7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하고 있다.평가 항목은

    2025-07-04 홍승빈 기자
  • 테슬라, 두 달 연속 벤츠 눌렀다… 수입차 제왕 주춤한 까닭

    올해 수입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테슬라가 두 달 연속 판매량이 벤츠를 앞지르면서 수입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분석한 올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6월 6377대를 판매해 BMW(6553대

    2025-07-04 홍승빈 기자
  • 현대차그룹, 5년 간 美 IIHS 안전 최고등급 106회 선정… 車 그룹 중 '최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최근 해외 시장 주력 모델들이 훨씬 강화된 충돌안전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수준의 성적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상품성이 높은 자동차’라는 인식이 확산, 판

    2025-07-04 김보배 기자
  • 벤틀리, 새 엠블럼 공개 … 韓 디자이너가 만들었다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모터스가 디자인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새 '벤틀리 윙(윙드 B·Winged B)' 엠블럼을 3일 공개했다. 해당 엠블럼은 한국인 디자이너가 만든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1919년 F. 고든 크로스비에 의해 처음 탄생한 벤틀리 엠블럼 '윙드 B'

    2025-07-03 홍승빈 기자
  • BMW, 6월 수입차 판매 1위 탈환 … 테슬라 '모델Y' 베스트셀링 모델

    6월 수입차 시장에서 BMW가 테슬라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다만 테슬라 모델Y는 전기차 열풍을 이끌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6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7779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2025-07-03 홍승빈 기자
  • 3.6만대 → 2.4만대 → 1.2만대… 한국GM, 판매량에서 드러나는 사업철수 로드맵

    GM(제너럴모터스)이 최근 직영서비스센터와 부평공장 일부 부지 매각을 결정하면서 한국 철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국내 내수 점유율은 1%대로 떨어졌고, 미래차 투입이나 신차 배정 계획도 전무한 상황이다. 여기에 한국 사업장의 주요 자산을 팔아 본사로 송금했다는 철수 준

    2025-07-03 이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