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인도시장 '기회의 땅'으로 … 캐즘 돌파 전진기지 삼는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월 자동차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분주한 가운데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꼽히는 인도에서 현지 생산 확대 및 친환경 신차를 통해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10일 자동차 업

    2025-03-10 홍승빈 기자
  • 불황에 판매량 '뚝' … 국내 車 생산 글로벌 6위 → 7위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생산이 내수 부진 여파로 멕시코에 밀리며 전년도 6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024년 세계 자동차 생산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2025-03-10 홍승빈 기자
  • BYD, 아토3 출고 두달 가까이 지연 … 보상은 30만원

    중국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의 국내 판매 모델인 '아토3'의 출고가 지연되면서 계약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BYD코리아는 지연을 겪고 있는 사전 계약 고객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전날 자사 홈페이지에

    2025-03-07 홍승빈 기자
  • BYD, 韓 이어 동남아도 '찬바람' … 반중정서 실감

    세계 1위 전기차 기업 BYD가 '반중정서'로 인해 한국에서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 진출에 앞서 BYD는 지난해 동남아시가에 본격 진출했는데, 반중정서가 강한 베트남에서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지난해

    2025-03-07 김병욱 기자
  • 번지는 한국GM 철수설 … 협력사 3000곳 밤잠 설친다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이 조만간 한국에서 철수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임직원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업계에선 한국GM 본사가 빠르게 임직원 사이에 불거지는 불안감을 잠재우고 내부 결속력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2025-03-07 홍승빈 기자
  • 이태리 보다 많이 팔리는 람보르기니 … 회장님 한국 또 찾았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자사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직접 소개했다. 최근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커진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6일 람보르기니는 서울 광진

    2025-03-06 홍승빈 기자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HPEV '테메라리오' 공개 … 최고출력 920마력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의 후속 모델이자 자사의 두 번째 HPEV(고성능 전동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Temerari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6일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판 윙켈만 회장 겸 C

    2025-03-06 홍승빈 기자
  • 보조금 뜨자 수입 전기차 판매 급증 … 모델Y '불티'

    지난달 수입차 브랜드 국내 판매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1만6237대)보다 24.4% 증가한 2만199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2.6

    2025-03-06 홍승빈 기자
  • 기아, 경기 화성 '이보 플랜트' 건설 속도 … 지자체도 발맞춘다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및 화성특례시와 손을 맞잡았다. 기아는 6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설계‧제작부터 운영에 이

    2025-03-06 홍승빈 기자
  • 車 관세 한 달 유예에 한숨 돌린 현대차 … 대미 안테나 풀가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차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를 생산기지로 활용하며 미국 시장에 무관세 수출 혜택을 누려왔던 현대차·기아 등 국내 자동차 업계와 부품업계도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5일(현지시각) 로이터통

    2025-03-06 홍승빈 기자
  • 베일 벗은 '무쏘 EV' … KGM 실적 점프 이끌까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가 베일을 벗었다. KGM은 이날 본사에서 곽재선 회장, 황기영 대표이사, 박창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전략 발표와

    2025-03-05 홍승빈 기자
  • 임직원 68%가 외국인 … 한국앤컴퍼니그룹, 주요 회의 '영어로' 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직장이 참석하는 주요 회의 석상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영어 공용어 글로벌 언어 원칙'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가이드는 그룹 구성원 5만여명 가운데 약 3만4000명(68%)이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언어장벽 없이 효율적으로

    2025-03-05 김보배 기자
  • 현대차·기아, 2월 판매량 3.1% 늘어 … 내수 판매 2년 만에 1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7만618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현대차·기아가 발표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1% 성장한 32만2339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20.1% 증

    2025-03-04 홍승빈 기자
  • 르노코리아, 국내 판매 170% 급증 … 그랑 콜레오스 날았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2월 한 달 동안 내수 4881대,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3% 감소한 수준이다. 내수는 전년 대비 170.1% 급증한 반면, 수출은 전년보다 76.0% 감소했다.르노코리아의

    2025-03-04 홍승빈 기자
  • KGM, 튀르키에 공략 속도 … 내수 불황 떨친다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해 총 845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5% 감소한 수준이다.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

    2025-03-04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