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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1986년 엑셀 첫 수출 이후 39년만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연내 누적 판매 3000만 대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가 지난 1986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누적 2930만3995대를 팔았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현대
2025-03-24 홍승빈 기자 -
테슬라 정조준한 정의선 … 트럼프, 조지아 HMGMA 찾을 가능성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선 트럼프발 상호관세 위기가 현대차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2025-03-24 홍승빈 기자 -
[시승기] 엄청난 오프로드 성능 … 상위 1% 위한 렉서스 LX700h
렉서스의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LX700h'가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18일 인제 오프로드 파크에서 LX700h을 시승하며 뛰어난 온·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했다.LX는 지난 1996년 렉서스 최초로 출시된 SUV로, LX700h는 4세대 부분
2025-03-24 인제=홍승빈 기자 -
현대차 휴머노이드 "자동차조립, 사람보다 낫네' … 노조 리스크 완화될까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가 자동차 조립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습적으로 '귀족 노조'에 발목을 잡히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를 통해 이를 극복할 지 주목된다. 21일 엔비디아는 '
2025-03-23 김병욱 기자 -
현대차-GM, 전기 밴·픽업트럭 공유 협상 마무리 단계 … 공동개발 가능성도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 밴과 픽업트럭 모델을 공유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전기차 밴을, GM은 중형 픽업트럭을 각각 제공하는 방식이다.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소식통과 현대차 측 자료를 인용해 현
2025-03-21 김병욱 기자 -
"모빌리티 혁신 주도" …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 10개사 선정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우수 혁신 기업 발굴 및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의 본선 진출 기업 10개사를 21일 발표했다.본선에 진출한 기업은 ▲트위니 ▲대원제이앤비 ▲ADUS ▲오토노머
2025-03-21 홍승빈 기자 -
한국서 '벤비아' 쓸어가는 러시아 업자들 … 밀수국 찍힐라
러시아 수출통제 대상 품목인 수입 자동차들이 한국을 통해 여전히 러시아로 수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국내 수입차 딜러들이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들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21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독일 프
2025-03-21 홍승빈 기자 -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영예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금호타이어는 21일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 두 제품이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2025-03-21 김보배 기자 -
무뇨스 현대차 사장 "도전하는 DNA로 기회 찾을 것"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 최적화 전략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현대차 제57기 주주총회에서 무뇨스 사장은 올해 경영 전략으로 ▲권역별 최적화 ▲전기차(EV) 리더십
2025-03-20 홍승빈 기자 -
포르쉐코리아, 영등포 서비스 센터 열었다 … 35대 동시 수리
포르쉐코리아가 공식 딜러사 아우토슈타트㈜와 함께 서울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영등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포르쉐 서비스 센터 영등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이곳에서는 일반 정비부터 판
2025-03-20 김병욱 기자 -
현대차·기아, 본격 로봇 친화 빌딩 구축 … 슈프리마와 손 잡았다
현대자동차·기아가 보안 시스템 전문기업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현대차·기아는 보안 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와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03-20 홍승빈 기자 -
'수소'에 꽂힌 현대차, 토요타와 불꽃 경쟁 예고
현대차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수소 시장을 점찍고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선다. 특히 올해 주주총회에서 수소 사업을 정관에 포함,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글로벌 수소 생태계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열리는 주총에서 사업
2025-03-20 홍승빈 기자 -
현대차그룹, GBC에 서울 광장 크기 숲 조성 … 복합문화공간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짓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에 축구장 두 배 크기의 개방형 녹지 공간이 마련된다. GBC를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을 넘어 시민 친화적인 녹지·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19일 현대차그
2025-03-19 김병욱 기자 -
KGM '무쏘 EV' 흥행 몰이 … 가성비에 고객 절반 이상 최상위 트림 골랐다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KGM에 따르면 무쏘 EV 계약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블랙 엣지 2WD로 집계됐다.최상위 트림인 블랙 엣지의 선
2025-03-19 홍승빈 기자 -
국내 최대 모빌리티쇼 열린다 … 현대차, HD현대에 BYD까지 총집결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4월 3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19일 오전
2025-03-19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