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2주 만에 건강회복… 소공동 복귀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건강을 회복해 2주일 만에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원해 소공동 거처로 복귀했다.롯데지주는 10일 “지난달 26일 탈수 증세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격호 명예회장이 10일 오후 퇴원해 서울 소공동 거처로 돌아갔다”며 “신격호 명예회장의 후견인인 사단
2019-12-10 유호승 기자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한-인니 동반자협의회 이사장 선임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10일 ‘한-인니 동반자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한-인니 동반자협의회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황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협의회는 지난 2014년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경제계 지도자들이 상호교역과 투자증진
2019-12-10 유호승 기자 -
효성, 연말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효성은 연말을 맞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좀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
2019-12-10 엄주연 기자 -
전경련,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애도'… “글로벌 경영 효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고인을 글로벌 경영의 효시이자 한국 경제발전 성공의 주역이라며, 그의 경영철학을 경제계가 배워야한다고 밝혔다.10일 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김우중 전 회장은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끈 선구자
2019-12-10 유호승 기자 -
유은혜 "중기 취업 석사까지 장학금"… 총선 출마는 "인사권자 결정"
“신산업을 이끌어나갈 혁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규제를 대거 개혁해야 한다. 미래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는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말이다. 유 장관은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조찬간담회’에서 현재 교
2019-12-10 유호승 기자 -
인사 앞둔 CJ 지분 증여 왜?… '이선호 신뢰' 시그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곧 단행될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두 자녀에 지분을 증여, 경영권 승계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이번 증여는 대마 밀반입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장남 이선호씨에 대한 후계구도가 불확실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상징적인 의
2019-12-10 이대준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 두 자녀에 184만주 증여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보유한 신형우선주 184만주를 장녀 이경후씨와 이선호씨에게 증여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에 이경후·선호씨 두 자녀에게 증여되는 주식의 가액은 한 사람당 약 610억원씩 총 1220억원 규모다. 이 증여로 내야 하는 세금은 총 700억
2019-12-10 엄주연 기자 -
세계경영 펼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향년 83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김 전 회장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귀국한 뒤 건강이 악화돼 올해 하반기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약 1년여간 투병생활을 하는 가운데
2019-12-10 박성수 기자 -
CJ그룹, 유동성 숨통 튼다… 자산 현금화 속도
CJ그룹이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자금 수혈에 나서고 있다. 최근 매각 작업이 본격화된 1조원 규모의 가양동 부지를 비롯해 CJ헬로, CJ CGV 해외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하면서 향후 자금 조달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9일 관련 업계에
2019-12-09 엄주연 기자 -
‘說說說’ 롯데 인사, 내주 발표… 화학 빼고 모두 긴장
‘설(說)’이 가득했던 롯데그룹의 임원인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러 설 중 화학부문을 제외한 유통과 호텔·서비스, 식품 부문에 ‘인사칼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이 가장 우세하다. 특히 유통부문은 업황부진과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실적악화로 초긴장 상태다.9일 재
2019-12-09 유호승 기자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타다 금지법에 불만 토로… "미래를 막는 선례, 가슴이 답답하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 처리에 “정말 이해가 안돼 가슴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박 회장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미래를 막아버리는 선례를 남기면 앞으로 또다른 미래 역시 정치적 고려로 막힐 가능성이 높아진
2019-12-09 유호승 기자 -
CJ나눔재단, 결식아동 위한 '한끼의 울림' 캠페인 진행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26일까지 21일간 겨울방학 결식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끼의 울림'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CJ ONE 포인트를 기
2019-12-06 엄주연 기자 -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철학 잇는 ‘상전 유통학술상’ 시상식 개최
롯데그룹이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통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업계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전 유통학술상 시상식’을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상의 명칭은 신 명예회장의 호 상전(象殿)을 따서 지었다.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롯데와 한국유통학
2019-12-06 유호승 기자 -
효성,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효성은 발달 장애·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들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저녁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온누리교회에서 작은 연주회 '우리끼리 크리스
2019-12-06 엄주연 기자 -
아시아나 떼내는 금호, 마지막 임원 인사 없다… "딜 집중"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연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한다. 아시아나항공이 거느리는 자회사들까지 통매각 될 경우에는 그룹 임원인사 자체가 생략될 가능성도 있다.6일 재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주식매
2019-12-06 이대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