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경제포커스

    정기선-김동관 재계 순위 '선의의 경쟁' … HD현대·한화 시총 5·6위로 점프

    한화그룹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서만 7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주력사업인 방산과 조선해양 부문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덕분이다. 지난해 1년간 시총이 약 2.3배 증가하며 재계 5위로 올라선 HD현대를 바짝

    2025-02-21 이가영 기자
  • 최태원·조현상 등 방미 경제사절단,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포함한 경제사절단은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대미(對美) 통상 민간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백악관 고위 당국자 및 의회 주요 의원들을 만나 양국 간 전략적 산업협력 의제

    2025-02-21 이가영 기자
  • 현대차 GBC 105층서 54개층 3개 동으로 … 서울시 "추가 협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에 조성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가 54층 3개 동으로 변경해 개발된다. 당초 지상 105층 규모로 짓는 계획은 무산됐다.21일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은 GBC 부지에 54개 3개 동의 건물을 세우는 내용을 담은 개발 계획 변경 제안

    2025-02-21 장소희 기자
  • 경제 6단체 "상속세 최고 세율 'OECD 평균' 30%로 인하해야"

    경제계가 과감한 상속·증여세제 개편을 통해 기업 활력 제고 및 경영안정성 등을 강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6단체는 ‘상속·증여세제 개편

    2025-02-20 김보배 기자
  • 류진 한경협 회장 “기업환경, IMF 때보다 못 해 … 성장엔진 되살릴 것”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경협은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류진 회장을 40대 회장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한경협 39대 회장에 취임한 류 회장은

    2025-02-20 이가영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대상 서비스경영자격 시행

    한국생산성본부(KPC)는 18~19일 양일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인 ‘서비스경영자격(SMAT)’ 시험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SMAT는 국내 최초 서비스경영분야 전문

    2025-02-20 이가영 기자
  • 삼성, 국내외 임원 2000명 소집 … '삼성다움' 복원한다

    삼성이 그룹 내 모든 계열사 임원을 소집해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반도체 사업 위기와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외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삼성의 리더십을 다시 세우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2025-02-19 장소희 기자
  • 최태원 "반도체, 위기도 기회도 있다" … 경제사절단 이끌고 방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대미(對美)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을 이끌고 미국 출장길에 나섰다.19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최 회장은 미국으로 출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미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5-02-19 이가영 기자
  • 네이버·카카오, 한경협 합류 … 20일 총회서 승인

    네이버·카카오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합류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 6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을 승인한다.이번에 가입을 신청한 기업은 네이버, 카카오, 하이브 등으로 알려진다. 한경협

    2025-02-18 이가영 기자
  • 삼성 준감위 "이재용 상고, 재판부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 기대"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재용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에 대한 대법원 상고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 회장의 등기 임원 복귀와 컨트롤 타워 재건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

    2025-02-18 윤아름 기자
  • 비하인드컷

    안정에 방점 … 삼성, 잇단 경제관료 영입 까닭은

    삼성전자가 경제 부처 출신 인사를 잇따라 이사회 인사로 등용하고 있다. 사법 리스크가 장기화되고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안정한 가운데 잔뼈가 굵은 경제 관료를 영입하는 것을 두고 안정적 경영환경에 방점을 두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

    2025-02-18 윤아름 기자
  • 정의선, KIA 타이거즈 美 스프링 캠프 깜짝 방문 ... 선수단 즉석 초대까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The Clubhouse Baseball)을 찾아 훈련 중인 KIA

    2025-02-17 김보배 기자
  • 이슈메이커

    정기선 전면 등장 후 신용등급 쑥쑥 … HD현대, 실적 '콧노래'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선-전력기기를 중심 그룹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 관세전쟁으로 전세계 경제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서도 HD현대는 미국의 조선업 재건, AI(인공지능) 투자 기조에 따라 호황을 누릴 전망이다. 조선-전력기기의 미국

    2025-02-17 김보배 기자
  • 기업 넷 중 셋 “주 52시간이 R&D성과 줄였다”

    주 52시간 제도가 도입된지 5년 만에 기업 연구부서 4곳 중 3곳의 연구개발 성과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구개발 분야에서만이라도 획일적인 근로시간보다는 노사 자율합의에 따라 자율관리하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

    2025-02-16 이가영 기자
  • 최태원 회장 등 20대 그룹 대표, 美 워싱턴서 대미 통상 아웃리치 전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SK그룹 회장을 포함한 국내 20대 그룹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이 대미(對美) 통상외교의 첫발을 내딛는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양일 간 워

    2025-02-16 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