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쉽고 빠른 AI 개발… 다양한 업무 영역에 적용"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추후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시대를 앞당기겠단 계획이다.전 부회장은 15일

    2025-09-15 윤아름 기자
  • 무섭게 성장하는 AI 수요 … 글로벌 반도체 1조달러 시대 3년 빨라진다

    AI(인공지능)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 수요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으면서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조 달러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도 AI로 반도체 시장은 초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15일 메리츠증권은 최근 'AI

    2025-09-15 장소희 기자
  • 삼성·LG, AI 로봇 사업 다시 짠다… 中 시장 선점에 '주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 집사 로봇 출시를 연기하며 가정용 로봇 사업 재조정에 나섰다. 기존에 집사 로봇이 담당하던 역할을 TV나 로봇청소기가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중국 주요 가전 기업들은 집사 로봇에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앞다퉈 선보이며 국내

    2025-09-15 윤아름 기자
  • 앞선 SK하이닉스·뒤잇는 삼성… HBM4시대도 "韓 반도체 몫"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6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양산에 착수하며 수주 경쟁에 막이 올랐다. HBM 시장 1위인 SK하이닉스가 HBM4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양산 채비에 나서며 뒤쫓고 있다. 차세대 HBM 시장에서도 한

    2025-09-12 윤아름 기자
  • [르포]

    비스포크AI로 단장한 英 제이미 올리버 스튜디오… 유럽 소비자 입맛까지 잡는다

    영국 런던 프리미엄 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에 위치한 제이미 올리버 키친 스튜디오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주방 가전이 조용히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 5월 비스포크 AI로 주방을 꾸린 이 스튜디오엔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찾아 쿠킹 클래스

    2025-09-11 런던(영국)=윤아름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OLED, 미래 모빌리티 핵심 플랫폼"

    "삼성 OLED는 자율 주행하는 미래 모빌리티와 사람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은 10일(독일 현지시간) 'IAA 모빌리티 2025(이하 IAA 2025)'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해 이 같이 강조했다.9일~1

    2025-09-11 윤아름 기자
  • 한화세미텍, 세미콘타이완서 '하이브리드 본더' 공개

    한화세미텍이 내년 초 하이브리드본더를 출시하며 차세대 첨단 패키징 장비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한화세미텍은 플럭리스리 본더, 하이브리드 본더 등 신규 패키징 장비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화세미텍은 10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2025-09-10 윤아름 기자
  • 한미반도체, 세미콘 타이완서 신규 AI 반도체 장비 소개

    TC본더 1위 기업인 한미반도체가 2.5D 빅다이 TC 본더 등 2.3D 패키징 신규 장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2025 세미콘 타이완'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며 AI 반도체 관련 장비를 글로벌에 소개할 예정이다. 한미반도체는 HBM4 장비인 TC 본더

    2025-09-10 윤아름 기자
  • [르포]

    체험형 매장 '삼성전자 킹스크로스', 런던 랜드마크로 우뚝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King's Cross)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콜 드롭스 야드(Coal Drops Yard)' 쇼핑몰 최상층에는 복합 제품 체험공간 삼성 킹스크로스(삼성 KX)가 조성돼 있다.윤철웅 삼성전자 영국법인장(상무)은 "삼성 KX는 단순한 매장

    2025-09-10 런던(영국)=윤아름 기자
  • IFA 2025

    유럽 프리미엄 가전 안방에 한·중·일 약진... IFA2025 폐막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25가 닷새간 여정을 마치고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IFA는 AI(인공지능)과 로봇 등 신기술을 접목한 가전이 대거 등장하며 대중화에 한 발 다가섰다. 국내 대표 가전 기업인 삼성·LG전자가 강력한

    2025-09-09 베를린=윤아름 기자
  • IFA 2025

    "AI 주택 눈 앞에 배송"… 삼성전자, 차세대 주거 솔루션 제시

    "삼성전자의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과 AI, 가전, TV가 모두 결합한 차세대 주택을 제안합니다. 가전과 가구, 심지어는 집까지 모두 완벽히 만들어진 채로 고객에게 배송되는 새로운 주거 솔루션입니다".삼성전자가 AI 홈 기술 기반의 '스마트 모듈러 홈 솔루션'을

    2025-09-08 베를린=윤아름 기자
  • IFA 2025

    조주완 LG전자 사장 "5년 내 유럽 가전 1위할 자신, 120%"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유럽 생활가전 시장에서 5년 내 1위를 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IFA2025에 맞춰 유럽향 가전 25종을 새롭게 선보인 LG전자는 AI 홈, B2B 공략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겠단 목표다. 조 사장은 향후 AI 가전을 과금 서비스로 확대할

    2025-09-07 베를린=윤아름 기자
  • IFA 2025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글로벌 가전 첫 데뷔… "모바일·가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 구축"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취임 이후 글로벌 무대에서 첫 데뷔전을 치렀다. 모바일 사업을 총괄해 온 노 사장은 가전과 TV를 아우르는 DX부문장으로서 하이브리드 AI로 연결되는 비전을 제시했다. 노 사장은 모바일, 가전, TV 플랫폼을 모두 가진 삼성

    2025-09-07 베를린=윤아름 기자
  • IFA 2025 현장 르포

    추격은 작년까지… AI 로봇 기술, 중국이 삼성·LG 앞서기 시작했다

    중국 가전 기업들이 IFA2025를 가득 채우며 기술 굴기를 벌이고 있다. 미니 LED TV, AI 가전은 물론 로봇 시장에선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앞지르는 모습이다. 국내 기업들이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하고, 휴머노이드 집사 로봇 개발 의지도 밝힌 가운데 중국

    2025-09-07 베를린=윤아름 기자
  • IFA 2025

    韓·中, 101년 전통 IFA서 격돌… 올해도 친환경·AI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2025가 개막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 가전 기업의 신경전이 거세다. 최대 가전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에 돌입한 양대 가전사는 올해도 AI(인공지능)과 친환경을 앞세워 경쟁을 벌였다. 유럽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화

    2025-09-06 베블린=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