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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가격 3년전 수준으로… SK E&S, 본업인 LNG발전 수익 압박
SK E&S가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을 통해 SK온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하지만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면서 자칫 본업인 LNG발전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24일 S&P 등에 따르면 현재 천연가스 가격은 3년 전인 2021년 수준으로 하락
2024-07-24 김병욱 기자 -
정유 4社 석유제품 수출 역대 상반기 '최다'… 2억배럴, 33兆 규모
정유업계의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역대 같은 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대한석유협회는 올해 상반기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의 석유제품 수출량이 2억4530만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24일
2024-07-24 박소정 기자 -
포스코퓨처엠, 녹색채권 6000억 발행… "광양 배터리 양극재 공장 투자"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6일 수요예측 실시 결과 모집금액의 3배가 넘는 8350억 원의 수요를 확인해 회사채 발행을 당초 계획했던 3000억 원보다 2배 증액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최종 발행규모는 채권만기별로 3년물 4800억 원과 5년물 1200억원으로 정해졌다.
2024-07-24 김병욱 기자 -
에코프로 '나트륨배터리' 만든다… 정부 프로젝트 동참
에코프로비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나트륨이온전지(SIB: Sodium-Ion Battery) 양극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인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소재개발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을 중심
2024-07-23 김병욱 기자 -
"글로벌 배터리 6강으로 재편"… K-배터리 희망 움튼다
K-배터리가 캐즘을 극복한다면 미국 시장에서 '독과점'을 노려볼 수 있다는 희망섞인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되면서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對中 견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들은 최근 배터
2024-07-23 김병욱 기자 -
AI로 색상 예측… KCC, 페인트 조색 공정 72% 단축
KCC가 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산업에 적용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업계 최초로 AI 기반 ‘무도장 조색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하고 제품 양산에 적용했다고 23일 KCC는 밝혔다.이 시스템은 고객사로부터 주문받은 도료(페인트)의 색상을 만들
2024-07-23 김병욱 기자 -
이석희 SK온 대표 "미래 성장 위해 사람∙연구 투자 아끼지 말아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는 서울대 강연에서 “미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전날인 22일 서울대를 방문해 ‘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예정된
2024-07-23 김병욱 기자 -
SK트레이딩+엔텀 붙여도… SK온 'BEP 도달' 멀어진다
SK온의 손익분기점(BEP) 달성 시기가 조정될 전망이다. 22일 SK온에 따르면 내달 1일 진행되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BEP 도달 가이던스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하고'를 전망했던 업황이 여전히 불투명한게 주요 요인이다.상반기 재고 소진에 따른 출하량 증가
2024-07-22 김병욱 기자 -
금호석유화학, 국제 친환경 인증 제품 4개→16개 확대
금호석유화학이 19일 자사 합성고무 6개 제품 및 합성수지 4개 제품, 정밀화학 2개 제품 등 총 12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인증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4-07-19 김보배 기자 -
"합병 후에도 SK E&S 독립경영… 분할상장 계획 없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으로 자산 100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에너지 기업 탄생이 임박했다. 양사는 11월 합병기일까지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면서 사모펀드 투자자와 소액주주,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 설득에 주력할 예정이다.18일 SK이노와 SK
2024-07-18 김보배 기자 -
'탈원전' 버텨낸 두산에너빌리티 '활짝'… 체코 원전 8兆 주기기 공급
탈원전을 버텨낸 두산그룹에 마침내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다.17일 체코에서 날아든 24조 원전 수주 낭보에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그룹 전체는 기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팀코리아의 일원으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했을 뿐"이라며 조심스러워했지만 원자로·증기발생기 등 1차
2024-07-17 김병욱 기자 -
SK이노-E&S 합병… 106兆 아태 최대 에너지기업 출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으로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자산은 106조원, 매출은 88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에너지 기업으로 변모하면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등극하게 된다.SK그룹은 17일 SK이노베이션
2024-07-17 김보배 기자 -
SK이노-E&S '동등 합병'… 합병 비율 1:1.2
자산 106조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 탄생이 임박했다.17일 SK그룹에 따르면 에너지 중간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SK E&S와의 합병안을 의결했다. SK E&S도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안을 의결했다.SK이노와 SK E&
2024-07-17 김보배 기자 -
[단독] SK이노 '자산' vs SK E&S '주가'… 합병비율 '딴 생각'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위한 이사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양사 합병비율 산정을 두고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 기준을 주가로 할지, 자산으로 할지에 따라 소액주주 등 이해관계자 희비가 갈리게 돼 이사회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2024-07-17 김보배, 김병욱 기자 -
'SK이노+E&S' D-day… 수평적 통합 가닥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17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논의한다.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106조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전문기업이 탄생하게 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안에 대해 논의한다
2024-07-17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