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선해양, 3분기 810억 흑자 예고… 부활 신호탄 쏜다

    한국조선해양이 3분기 흑자 실현으로 조선업 부활의 물꼬를 틀 전망이다. 2년 전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쌓인 일감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매출은 4조58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9% 늘고, 영

    2022-10-07 김보배 기자

  • [生生국감] 박두선 대우조선 대표 “조선업황 개선, 노동자에 혜택 가도록 할 것”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가 조선업황 개선에 따른 혜택을 노동자들과 나누겠다고 약속했다.박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현재 조선 시황이 좋아지고 있다. 이때까지 못해 드렸던 사항을 개선해서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

    2022-10-06 김보배 기자

  • 대우조선해양,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 선박 검증 완료

    대우조선해양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장비를 실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이 검증한 OCCS는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일부를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에 흡수시켜 광물 형태로 바꾸는 기술이다. 또

    2022-10-06 도다솔 기자

  • [生生국감] 동국제강·세아베스틸 CEO "중대재해 사고 없도록 하겠다"

    김연극 동국제강 대표와 김철희 세아베스틸 대표가 연이은 중대재해 사고에 대해 “다시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양사 대표는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연이은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책에 이같이

    2022-10-05 정원일 기자

  • [生生국감] 박두선 대우조선 대표 “470억 손배 청구, 준법경영 원칙 따른 것”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불법파업 참가 노동자 5명에게 47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에 대해 준법경영 원칙에 따른 조치라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회사에 손해가 발생한 이상 주주와 채권자

    2022-10-05 김보배 기자

  • 현대重그룹, 머스크와 '메탄올 연료'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건조 계약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6201억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와 1만70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2022-10-05 김보배 기자

  • 포스코, HMM 인수로 해운업 진출 나설까

    정부가 HMM의 민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포스코가 잠정적 인수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포스코가 HMM 인수로 숙원이었던 해운업 진출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HMM의 단계적 매각

    2022-10-05 김재홍 기자

  • 한국조선해양, 4757억원 규모 'LNG-FSRU' 1척 수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엑셀러레이트 에너지와 17만 입방미터(m³)급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4757억원 규모이다.이번에 수주한 LNG-FSRU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10-05 도다솔 기자

  • [生生국감] 최정우 포스코 회장 “태풍 힌남노에 적극 대응, 12월 정상화 전망”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4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선을 다해 태풍 힌남노에 대응했으며, 오는 12월 포항제철소 가동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

    2022-10-04 김재홍 기자

  • 철강업계, 산업용 전기료 인상에 한숨 깊어진다

    이달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대폭 인상되면서 전기 소비량이 높은 철강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달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최대 16.6원 더 올린다. 한전은 연료비 폭등에 따라 당초 4분기 계획된 4.9원 인

    2022-10-04 정원일 기자

  • 대우조선해양, 매각 중에도 올해 수주 목표 초과달성

    대우조선해양이 매각 중에도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강자임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4척을 1조8501억원에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6년 하반기까

    2022-10-04 도다솔 기자

  • 대우조선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 全직원 고용 보장 요구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임금·단체협상(임단협)과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에 대해 쟁의행위에 나서기로 결의했다.대우조선지회는 29일부터 이틀 간 임단협과 이번 매각에 대한 쟁의행위 안건을 두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한 결과 2022년 임단협 안건은

    2022-09-30 도다솔 기자

  • 400만원 때문에 파업 강행 현대제철 노조, ‘철강대란’ 위기 자초하나

    특별공로금 400만원 지급을 두고 사측과 갈등을 벌였던 현대제철 노조가 결국 파업을 강행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피해로 정상 가동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현대제철 파업까지 겹치면서 철강대란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속

    2022-09-30 김재홍 기자

  • 현대제철, 'H CORE' 브랜드 내진용에서 건설용으로 적용범위 확대

    현대제철의 제품 브랜드 ‘H CORE’가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발돋움한다.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기존 철근, 형강 등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던 H CORE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 강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2022-09-29 정원일 기자

  • 대우조선해양, ‘전동화 육상시험시설’ 구축

    대우조선해양이 최첨단 연구 설비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진일보한 친환경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단지인 경기 시흥R&D캠퍼스 내에 ‘전동화 육상시험시설(LBTS)’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전동화 LBTS는

    2022-09-2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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