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重 수주 뒷심… 한달만에 3兆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총 206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11월 한달에만 3조원이 넘는 규모의 수주를 따내 연말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20

    2020-11-30 안종현 기자
  • 'H CORE' 이어 'H-SOLUTION'… 현대제철 전문브랜드 성과

    현대제철이 전문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발표한 내진강재 'H CORE'에 이어 고객 맞춤형 자동차 소재 서비스 'H-SOLUTION'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브랜드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 국내

    2020-11-27 옥승욱 기자
  • HMM-한국선급, 친환경·스마트 선박기술 공동연구

    HMM은 한국선급(KR)과 손잡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부산 한국선급 본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종철 HMM 해사총괄 전무와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액화천연가

    2020-11-26 안종현 기자
  • 동국제강 '페럼클럽' 되찾았다… 422억 들여 1대주주로

    동국제강이 지난 2016년 경영난으로 매각한 페럼클럽을 4년만에 되찾았다. 동국제강은 페럼인프라의 1대 주주인 케이머스지로부터 페럼인프라 주식 1200만주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422억8000만원이다. 취득 후 소유주식수는 1483만9818주로 늘었

    2020-11-26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 선박 대 선박 LNG 선적 성공… 세계 최초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대 선박 LNG 선적작업을 전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첫 실증 테스트다. 영하 163˚C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를 실어나르는 LNG운반선은 화물창 안전성 입증이 관건이다

    2020-11-26 안종현 기자
  • 최정우 회장 "광양제철소 사고 깊이 사과…후속 조치에 전력"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광양제철소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최 회장은 25일 사과문을 통해 "이번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직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20-11-25 옥승욱 기자
  • 한국조선해양, LPG선 2척 116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LPG운반선 2척 수주에 성공했다. 1160억원 규모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 소재 선사와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계약한 선박은 길이 180

    2020-11-25 안종현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소 배관 누출로 화재… "사상자 3명 발생"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2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1명은 피해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포스코는 24일 오후 4시 2분경 광양제철소 내에서 산소 배관 리크(leak)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20여분 뒤 진압됐다.

    2020-11-24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비파괴 검사 디지털 기술' 개발… 생산성·안전성 향상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계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방사선 품질검사(RT, Radiographic Tes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에 필수적인 용접부의 품질검사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RT 검사 기술과 이를 구현하는

    2020-11-24 안종현 기자
  • 한국조선해양,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인증 획득… 친환경선박 개발 가속

    한국조선해양이 연료전지를 추진시스템에 이어 발전시스템까지 확대 적용,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GL로부터 '연료전지(SOFC) 발전시스템' 설계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중대형

    2020-11-24 안종현 기자
  • 장인화 유임? 전중선 승진?… 포스코 최정우 회장 선택 주목

    연임 의사를 밝힌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연말 임원인사에서 어떠한 변화를 줄 지 주목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장인화 사장의 유임 여부다. 지난해 소폭 인사에 그친 만큼 올해는 사장단에 일부 변화를 줄 수 있단 관측이 제기된다. 전중선 부사장 등의 승진설이

    2020-11-24 옥승욱 기자
  • 한 건에 25억 달러… 삼성重, 유럽선주와 초대형 계약

    삼성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25억 달러(2조8072억원)는 삼성중공업이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이는 중형 자동차 1

    2020-11-23 안종현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 모두 유임… 115명 임원 승진

    현대중공업그룹은 부사장 4명 승진 등 임원인사를 19일 단행했다. 현 경영진은 모두 유임됐다.김재을 전무 등 4명이 부사장으로, 안오민 상무 등 18명이 전무로, 최승현 상무보 등 48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또 하점수 부장 등 45명이 상무보로 선임됐다.현대중공업 관계

    2020-11-19 안종현 기자
  • "뉴칼라 인재 돼라"… 최정우 포스코 회장 '디지털+공생' 역설

    포스코가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대응하고자 ‘뉴칼라(New Collar)’ 인재를 본격 육성한다.포스코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 기조에 따라 IT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뉴칼라’를 미래 인재육성 목표로 설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뉴칼

    2020-11-19 옥승욱 기자
  • 장세욱표 '쓰리데이' 먹혔다… 동국제강, 분위기 UP-실적 UP

    동국제강이 다양한 사내 제도를 운영하며,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홈워킹데이, 캐쥬얼&리더스데이, 수트데이' 등이 대표 사례다. 철강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자 장세욱 부회장이 직접 도입한 이 제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업무 효율성도 높아

    2020-11-19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