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 선별진료소 내장재로 '럭스틸 바이오' 공급

    국내 최초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안심 내장재로 연이어 채택되고 있다.동국제강은 럭스틸 바이오가 밀양보건소와 함안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공급됐다고 8일 밝혔다. 본 제품은 지난해 9월 시공사인 에스엠테크를 통해 경

    2021-01-08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최정우 회장, 새해 첫 현장 행보서 ‘안전’ 강조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에서 최우선 핵심가치로 '안전'을 강조했다.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7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했으며, 8일에는 광양제철소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포항제철소에 도착한 최정우 회장은 가장 먼저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노

    2021-01-08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착한 임대료' 상생… 142개 입점 매장 반값

    포스코가 착한 임대료로 상생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들을 위해 임대료를 50% 할인해 주고 있는 것. 일부 기업이 건물 가치 상승을 이유로 임대료를 인상하는 것과 비교되는 행보다. 업계는 최정우 회장이 강조하는 기업시민을 직

    2021-01-07 옥승욱 기자
  • 분기 영업익 다시 1兆?… 포스코 'V자 반등'

    포스코가 올해 본격적으로 V자형 반등을 노린다. 세계 각 국가들이 경기 부양책을 펼치면서 철강재 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연일 고공행진인 철광석 가격은 제품 가격 인상으로 상쇄한다는 방침이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약 9000억

    2021-01-06 옥승욱 기자
  • 한국조선해양, 새해 첫 수주… 초대형 컨테이너선 9000억원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만5000TEU급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약 90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2021-01-05 안종현 기자
  • [신년사]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수익성 중심으로 생존 모색"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올 한해 수익성 중심으로 생존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동일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올해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사업구조 및 설비 최적화 ▲책임경영 강화 ▲미래성장 기반 확보 등 세 가지를

    2021-01-04 옥승욱 기자
  • "백스테이지 리더십"…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작은 시무식 메시지

    동국제강은 4일 본사 및 각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고 신축년 새해의 출발을 기렸다.코로나19 여파 속에 각 팀별로 열린 시무식에서는 팀장들이 팀원들에게 CEO메시지를 전파하고 상호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장세욱 동국제

    2021-01-04 옥승욱 기자
  • [신년사]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지속가능한 세아' 지켜나가자"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열정과 투지,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순형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개인 생활에서나 회사 사업 측면에서나 매우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코로나 팬데믹 사태는 그간의 글로벌 통상질서와 사

    2021-01-04 옥승욱 기자
  •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탑 티어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과 성장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포스코는 4일 오전 11시 서울과 포항, 광양을 화상으로 연결해 시무식을 진행했다.최정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새로운

    2021-01-04 옥승욱 기자
  • [2021 뉴노멀] 포스코·현대제철 '탄소' 넘어야 산다

    국내 철강사들이 올해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사활을 건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탄소세 등 이와 관련한 법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탄소 배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철강사들에겐 또 다른 과제다. 수소 등으로 대안을 찾고 있지만 단기간 내 성

    2021-01-03 옥승욱 기자
  • 포스코·현대제철, 조선 릴레이 수주에도 웃지 못한 이유는

    포스코, 현대제철이 2021년 후판사업에서 웃을 수 있을까.최근 국내 조선사들이 연말 릴레이 수주에 성공하며 후판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철강사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하다.건조까지 2년여 소요되는데 비해 당장 내년 후판 수요전망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29

    2020-12-29 옥승욱 기자
  • 사흘새 5兆… 조선3사, 막바지 수주 급피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반기 극심한 영업부진을 겪었던 국내 조선3사가 막판 수주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프랑스 토탈의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의 연내 발주가 현실화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선주로부터 초대형 LNG 추진

    2020-12-24 안종현 기자
  • 현대제철, 고로 유해가스 배출 차단기술 세계 최초 개발

    현대제철이 고로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제철은 22일 “고로 정기보수후 고열의 바람을 다시 불어넣는 재송풍 작업 시 가스청정밸브인 ‘1차안전밸브’를 통해 고로 내부에 남아있는 유해가스를 정화 후 배출하는데 성공

    2020-12-22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최정우 회장, 안정 속 세대교체 택했다… 철강부문장 외 대부분 유임

    포스코가 21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2기 최정우호를 이끌 인사는 대부분 수소, 물류 등 신사업 중심으로 채워졌다. 또한 철강부문장을 교체하면서 그 외 대부분 부문장을 유임하는 안정 속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는 평가다. 21일 포스코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학동 부사장이

    2020-12-21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철강부문장에 김학동… 첫 여성사장 이유경

    포스코가 2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최정우 2기 체제의 추진 모토인 “혁신(Innovation)과 성장(Growth)”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성장 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그룹차원에서 대폭 보강했다. CEO직속으로 산업가스·수소사업부와 물류

    2020-12-21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