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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포항공장서 30대 작업자 크레인 점검 중 숨져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30대 크레인 기사가 작업 중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30분 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30대 작업자 A씨가 크레인 작업을 하는 도중 몸과 와이어 원통 사이에 연결된 추락 방지용 안전벨트가 감기면서 사고가 났
2022-03-21 이예랑 기자 -
포스코강판, 주총서 ‘포스코스틸리온’으로 사명변경 승인
포스코강판은 21일 제34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을 ‘포스코스틸리온(POSCO STEELEON)’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포스코강판은 1998년 포항도금강판으로 출발했으며, 34년만에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강판은 포스코그룹의 철강 사업이 고도화되고
2022-03-21 김재홍 기자 -
대한해운엘엔지, 세계 최대 규모 'LNG 벙커링선' 출항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엘엔지는 최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LNG 벙커링선 ‘K.LOTUS’호를 인도받아 첫 출항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K.LOTUS호는 대한해운엘엔지와 한국가스공사의 합작법인이 소유하며 대한해운엘엔지가 실질적인 선박관리·운영을 담
2022-03-21 도다솔 기자 -
포스코그룹, 생명 구한 의인 3명 정규직 채용
포스코그룹이 의로운 행동으로 생명을 구한 ‘포스코히어로즈’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2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히어로즈는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한 의인들로 외부 추천은 물론, 포스코청암재단 심사위원회가 자체적으로 발굴해 수시로 선
2022-03-20 김재홍 기자 -
대우조선해양, 5210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빠르게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1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2022-03-18 도다솔 기자 -
조선업계, 러시아 부도 위기에 8조원 떼일까 '노심초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한국, 유럽연합(EU), 미국 등 전 세계 주요국들의 고강도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국가 신용등급이 디폴트 등급까지 추락한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가 러시아로부터 받을 선박 수주 대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18일
2022-03-18 도다솔 기자 -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리얼밸류 경영으로 주주가치 제고”
포스코홀딩스가 이달 초 그룹 지주회사 체제 개편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으로 회사의 시장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주주달래기에 나섰다. 최 회장은 18일
2022-03-18 김재홍 기자 -
대우조선해양, 한국석유공사와 '탈탄소' 기술개발 협력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탈탄소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은 한국석유공사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및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CEO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2022-03-18 도다솔 기자 -
철강협회, 국방시설본부와 '軍 시설사업 고도화' 협력
한국철강협회는 국방시설본부와 1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군 시설사업 고도화 및 국내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군 시설사업에 우수 강재 우선 공급 ▲군 시설사업에 국산강재 사용 확대 ▲군 시설사업현장 반입강재 품
2022-03-16 김재홍 기자 -
지주사 탈바꿈한 포스코,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
이달 초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포스코그룹이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특히 최정우 회장이 최근 주주 서한을 통해 주주환원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주주 달래기에 나서는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18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
2022-03-16 김재홍 기자 -
현대중공업 노사, 7개월 만에 '202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
현대중공업 노사가 202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사는 전날 울산 본사에서 열린 38차 교섭에서 기본급 인상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돌입할 예정이던 파업도 유
2022-03-16 도다솔 기자 -
HMM, 11년 만에 현금배당 결정… 총 3000억원 규모
HMM이 약 300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지난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첫 배당이다.HMM은 14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이달 29일 개최 예정인 제46기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지난해 HMM은 매출 13조794
2022-03-14 도다솔 기자 -
HMM, 신임 CEO 후보에 김경배 사장 의결… 29일 주총서 확정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HMM의 신임 CEO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HMM은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경배 前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을 CEO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앞서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지난달 9
2022-03-14 도다솔 기자 -
삼성重, 선박 탄소배출 제어시스템 ‘SSPL’ 인증 획득… 하반기 출시
삼성중공업이 스마트 출력 제한 시스템인 ‘SSPL’을 개발하고 상품화에 나섰다.삼성중공업은 한국선급인 KR로부터 SSPL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SSPL은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메인엔진 또는 엔진 축으로부터 엔진 출력을 계측해 이를 효
2022-03-14 도다솔 기자 -
포스코그룹, 경남 양산에 고체전해질 공장 착공
포스코그룹이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을 착공하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포스코그룹은 14일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고체전해질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담당, 김태흥
2022-03-14 김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