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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국에 車강판 공장 착공… 연산 90만톤 규모
포스코가 7일 중국 하북성 당산시(唐山市)에 자동차강판 공장을 착공했다.포스코는 지난해 9월 중국내 자동차용 도금강판을 생산하고 판매하기 위해 하강집단유한공사(이하 하북강철)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한 하강포항기차판유한공사(이하 하강포항)를 설립했다. 양사는 이날 2
2022-01-07 김재홍 기자 -
환율 1200원… 조선업계 수주매출 현금화 촉각
지난해 폭풍 수주를 따내며 승승장구한 조선업계가 치솟는 환율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내수보다 해외 선사를 고객으로 하는 조선업은 환율 변동에 예민한 업종이다.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년5개월 만에 1200원을 돌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
2022-01-07 안종현 기자 -
중국, 올림픽 끝나면 증산?… 철강 업황 갈림길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해 국내외 철강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 중국의 감산 등이 작용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전년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중국의 증산 여부가 국내 철강 업황의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
2022-01-06 김재홍 기자 -
포스코, ESG 글로벌 협의체 ‘VBA’ 가입… 철강사 최초
포스코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설립된 VBA(Value Balancing Alliance)에 가입했다.6일 포스코에 따르면 VBA는 2019년 출범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로,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하고 이를 회계에 반영하는
2022-01-06 김재홍 기자 -
지주사 전환 앞둔 포스코, 잇단 주주 달래기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주주 달래기에 힘을 쏟고 있다. 내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분할안건을 원활히 통과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5일 전자공시 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공시한 주총 공고에 첨부한 참고자료를 통해 "2022년까지 연결배당성향 30% 수준
2022-01-05 안종현 기자 -
포스코, 자사주 일부 연내 소각… "배당 1만원 이상"
포스코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5일 임시 주주총회 공고 공시와 함께 현재 보유 중인 1160만주(13.3%) 중 일부에 대해 연내 자사주 소각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했다. 구체적인 수량이나 시기는 명시하지
2022-01-05 김재홍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빅데이터' 구축 나선다… 조선·정유·기계 망라
현대중공업그룹이 미국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조선·해양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5일 현대중공업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팔란티어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CES 2022를 하루 앞두고 열린
2022-01-05 안종현 기자 -
한국조선해양, 1조6700억 규모 선박 10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1조6700억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만5000TEU급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오세아
2022-01-04 김재홍 기자 -
포스코그룹, 미래기술연구원 개원… "신성장사업 R&D 컨트롤 타워"
포스코그룹이 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 그룹 미래 신성장사업을 위한 R&D 컨트롤타워인 ‘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부회장, 전중선 사장, 정탁 사장 등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포스코그룹 미래
2022-01-04 김재홍 기자 -
[신년사]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초불확실시대, 지속가능성장 고민해야"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경영 환경에서 훨씬 더 치열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세아의 주력 사업은 지난해 매출과 수익이 개선되면서 힘든 고비를 무사히 넘겼다”면서도 “안심하기에는 앞길이 순탄치
2022-01-03 김재홍 기자 -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지주사 체제 첫 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의 지속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저탄소 친환경 시대로의 전환, 기술혁신 가속화, ESG 경영 강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100년 기업을 위해
2022-01-03 김재홍 기자 -
[신년사] 배재훈 HMM 사장 “우리의 성공 스토리 만들어 보자"
배재훈 HMM 사장은 현재 글로벌 해운업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으며, 이에 철저히 대비해 변화에 뒤쳐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1년은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한
2021-12-31 김재홍 기자 -
[신년사] 권오갑 현대重 회장 “혁신 통해 가치창출 해야”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2022년 핵심 키워드로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을 제시했다. 권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2년은 우리 현대중공업그룹이 창사 50주년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나온 50년이 도전과 성장의 시간이었다면, 앞으
2021-12-31 김재홍 기자 -
포스코 지주사 어디에?… 포항 대신 서울 유력
물적분할을 앞둔 포스코 신설 지주사가 어디에 둥지를 틀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강기업이란 꼬리표를 떼기 위한 작업인 만큼 서울에 자리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53년간 함께한 포항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30일 금감원 공시 시스템 다트에 따르
2021-12-30 안종현 기자 -
현대제철 '웹 어워드' 휩쓸어… PC·Mobile 동시 수상
현대제철은 최근 ‘웹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현대제철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이 PC웹 고객서비스 부문 통합대상과 Mobile웹 서비스부문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고
2021-12-30 김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