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호주 리튬광산 지분 4.75% 인수… 안정적 원료 확보

     포스코의 리튬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포스코는 호주 광산개발 기업인 필바라(Pilbara Minerals)와 회사 지분 4.75%(7960만 호주달러)와 이에 상응하는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연간 최대 24만톤 리튬 정광(자연광석

    2018-02-27 이대준
  • "지진피해 돕는다"... 현대제철, 한동대 복구 위한 내진철강재 전량 지원

     현대제철이 지진피해를 입은 교육시설 복구를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이같이 내진재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안전가치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지진 피해 복구가 진행중인 한동대학교와 접촉해 공사에 소요되는 내진용 H

    2018-02-27
  • 현대重, 세계 최초 LNG선 증발가스 '100% 재액화' 실증설비 구축

     현대중공업이 LNG선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시한 환경 규제 시점이 다가오면서, LNG선 발주 증가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LNG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혼합냉매 완전재액화(SM

    2018-02-26 옥승욱
  • 삼성重, 노르웨이서 수주한 해상플랫폼 성공적 인도

     삼성중공업이 북해 지역으로 인도할 해상플랫폼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인도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2015년 6월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社로부터 1조1786억원에 수주한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해상플랫폼의

    2018-02-26 옥승욱
  • 흑자 전환·주식 거래 재개 등 소기 성과 거둬

    대우조선해양, 3월내 차기 대표 선임... 정성립 사장 연임에 힘 실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여부가 내달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경영정상화를 약속했던 정성립 사장은 지난해 대우조선 실적을 흑자로 바꿔 놓으며 일정 부분 경영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연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26일 업계에 따르

    2018-02-26 옥승욱
  • 100년기업 준비 포스코, 미래 50년 위해 소재·스마트 사업 '박차'

     창립 50주년을 맞은 포스코가 100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성장사업 강화에 나섰다. 최대 경쟁력을 자랑하는 철강사업은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면서, 소재와 스마트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

    2018-02-26
  • 삼성重, 내달 주총서 최강식 연세대 교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삼성중공업이 정기주주총회 소집 결의에 대한 내용을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3월 22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다뤄질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

    2018-02-23 옥승욱
  • 동국제강, 日 동경제철과 친환경 철강기술 협력키로 제휴

    동국제강이 일본 동경제철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약 1%의 주식을 상호 보유하기로 23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 전기로 제품 기술/생산 노하우 공유 ▲ 저탄소/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 ▲ 인적 교류 확대, ▲ 주식 상호 보유 등의 내용을 골

    2018-02-23 옥승욱
  • 삼성重, 올해 수주전망 '82억달러'로 상향 조정

    삼성중공업이 23일 공시를 통해 올해 수주 전망치를 기존 77억 달러에서 82억 달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공시한 2017년 수주 전망 74억 달러 중 5억 달러가 올해로 이월된 것이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은 69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거뒀다. 남

    2018-02-23 옥승욱
  • 현대제철, 지진피해 한동대에 내진철강재 98톤 기증

     현대제철이 지진 피해를 입은 한동대학교에 내진철강재인 'H CORE'를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지진 피해 복구가 진행중인 한동대학교와 접촉해 공사에 소요되는 내진용 H형강 전량(약 98톤)을 자사의 내진강재 전문브랜드 'H CORE' 제품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

    2018-02-23 옥승욱
  • 현대重, 630억 규모 LPG 저장탱크 수주… 현대종합상사 도우미 역할 '톡톡'

     현대중공업이 현대종합상사의 지원을 받아 총 5800만달러(약 630억원) 규모의 플랜트 설비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나이지리아 당고테(DORC)社와 대형 LPG 저장탱크 15기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nbs

    2018-02-22 이대준
  • 철강협회, 정기총회서 권오준 회장 재선임

     한국철강협회는 21일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또 권오준 회장을 3년 임기의 철강협회장으로 재선임하고, 신임 전무이

    2018-02-21 옥승욱
  • "임금 반납 시 1월 급여부터 소급 적용"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호실적에 임금반납 잠정 중단... 재추진 이뤄질까

    대우조선해양이 임금반납을 잠정 중단했다. 노조와 약속했던 임금반납 기간이 지난해 연말부로 끝났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은 채권단인 산업은행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는대로 임금반납을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까지 1조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회복이

    2018-02-20 옥승욱
  • 현대일렉트릭, 헝가리 통합 R&D센터 구축… 신재생 에너지 원천기술 확보

     현대일렉트릭이 전기전자기술 강국인 헝가리에 기술센터를 구축, 신재생에너지 관련 원천기술 확보에 본격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신축 헝가리기술센터(H-TEC)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

    2018-02-19 옥승욱
  • 보복조치·국제무역법원 제소가 그나마 취할 수 있는 방안

    "우려가 현실로"... 철강업계, 정부 안일한 대처에 3조5000억 美시장 잃을 위기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를 둘러싼 국내 철강업계 우려가 현실이 되는 분위기다. 미국 상무부가 최근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를 백악관에 전달하며, 한국을 포함한 12개국 철강재에 최소 53% 관세를 부과하는 규제안을 발표하면서다. 뒤늦게 정부는 업계 관계자들을 모

    2018-02-19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