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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친환경 제철소로 재무장… "미세먼지 배출량 허용치 40%대로 감축"
현대제철이 당진 일관제철소 소결공장 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련 결함을 시정, 미세먼지 배출량을 대폭 줄였다. 당진제철소 내 소결공장의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SGTS (Sinter Gas Treatment System: 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가 본격 가동됐기
2019-07-09 당진=이대준 기자 -
한국, 6월 선박 수주량 세계 1위… 두달 연속 중국 제쳐
한국 조선업이 6월 수주량 1위를 차지하며 두 달 연속 중국을 따돌렸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66만CGT(18척) 중 한국이 절반인 34만CGT(6척)을 수주하며 중국(24만CGT)을 제치고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
2019-07-09 엄주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 로이드 'AL3' 인증 획득… 육해상 동시 최적운항 지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주 세계적 선급협회인 영국 로이드(LR)로부터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솔루션 인증 상위등급(Digital AL3 SAFE SECURITY)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기술은 운항 중인 선박의 각종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해킹 등의 외부 위협으
2019-07-09 엄주연 기자 -
포스코, 5억 달러 지속가능채권 발행 성공… "배터리·신재생 투자 확대"
포스코가 전세계 철강회사 최초로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성공했다.8일 포스코는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5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ESG 채권은 환경친화, 사회책임,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된다.&
2019-07-09 박성수 기자 -
포스코, '2019 사외이사 IR' 진행…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소통”
포스코가 지난해에 이어 주주와 사외이사 간 직접 소통의 장을 열었다. 포스코는 8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19 사외이사 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IR에는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 3명과 전중선 포스코&n
2019-07-08 이대준 기자 -
'안전의식 고취'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가족 초청 '안전열쇠 채우기' 행사
대우조선해양은 안전사고 예방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가족 50여명을 초청, 회사 견학과 함께 안전열쇠 채우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족들을 위해 홍보전시관, 현장투어, 진수식(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의식)을
2019-07-08 엄주연 기자 -
삼성重, 세계 최대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인도… 선박 대형화 주도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기록을 다시 써내며 '메가 컨테이너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스위스 해운선사인 MSC로부터 2017년 9월에 수주한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중 첫 번째 선박 건조를 계약일보다 3주 가량 일찍 완성해 지난
2019-07-08 엄주연 기자 -
동양철관, 국내 최대구경 '강관용 열처리 설비' 구축
KBI그룹 내 동양철관은 인덕션 열처리 설비를 천안공장에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구경 강관용 설비로 이번달부터 본격 가동한다.이 설비는 동양철관이 특허 받은 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강관을 회전·이동시키며 열처리 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 방식인 열처리
2019-07-08 박성수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등산 기술처럼 일하는 방식 최적화 필요"
동국제강은 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해에 강조했던 ‘일하는 방식의 재점검’, ‘소통과 몰입’, ‘멀티스페셜리스트’의 세 가지 키워드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장세울 부회장은
2019-07-05 옥승욱 기자 -
'취임 1주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원료값상승·수요둔화 등 위기 극복에 고심
취임 1주년을 앞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하반기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원료가격의 고공행진 속에 자동차 판매 부진 등으로 자동차강판 수요 역시 줄고 있어서다. 이에 포스코는 제품가격 인상과 열연강판 수출 및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로&n
2019-07-04 옥승욱 기자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브라질서 훈장 수훈… CSP 투자로 지역경제 공헌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각) 오전 10시에 브라질리아 연방 상원의사당에서 '조제 에미리우 지 모랑이스(Jose Ermirio de Moraes) 훈장'을 수훈했다고 3일 밝혔다.조제 에미리우 지 모랑이스 훈장은 브라질 상원의원회에서 매년 브라질 산업발
2019-07-03 옥승욱 기자 -
포스코, 다보스포럼서 미래 혁신 이끌 '등대공장'으로 선정
포스코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할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국내 기업이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 2019 세계경제포럼에서 포스코를 세계의
2019-07-03 옥승욱 기자 -
中 양대 조선사 합병 공식화… 현대重 기업결합심사 두고 '눈치싸움' 예고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핵심절차인 기업결합심사에 나선 가운데, 중국도 자국 조선소 합병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기업결합심사 통과를 두고 양국간 이해득실에 따른 눈치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영 조선소인 중국선박공업집단
2019-07-03 엄주연 기자 -
전남도청,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 때 고로 '블리더' 개방에 행정처분 검토
전남도청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해 또 고로 블리더 개방을 이유로 조업정지 같은 무리한 행정처분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철강업계와 전남도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정전 사고 관련 코크스 공장의 안전밸브 개방과 고로의 블리더 개방을 놓
2019-07-02 이대준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오후 3시부터 고로 5기 모두 정상가동 예정
포스코 광양제철소 5기 고로가 2일 오후부터 정상 가동된다.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고로가 정상 가동되며, 포스코는 정전 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날 오후 3시를 마지막으로 고로 5기 모두를 정상
2019-07-02 옥승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