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플랜B' 본격화?… 연내 계열사 분리매각 또 '솔솔'
아시아나항공 재매각을 향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업계는 계열사를 먼저 떼어 파는 ‘분리매각’ 방식을 높게 점친다. 채권단이 올해 안으로 에어부산 등 일부 계열사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또 솔솔 나오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
2020-09-29 김희진 기자 -
에어부산, 내달 15일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 약 8개월만에 재개
에어부산이 내달 15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노선운항을 중단한지 233일만이다. 부산~칭다오 노선은 기존 운항 중인 인천~선전 노선에 이어 에어부산의 두 번째 국제선 운항이 된다. 에어부산은 10월 15일부터 부산~칭다오
2020-09-29 이대준 기자 -
에어부산, 운영자금 목적 891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에어부산이 89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발행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예상되는 주당 발행가는 2970원이다. 발행예정 주식 수는 총 3000만주이다. 유상증자 후 에어부
2020-09-28 김희진 기자 -
안중호 팬오션 대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팬오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2020-09-28 엄주연 기자 -
"옷·카메라 등 호텔에서 빌리세요"… ㈜한진, '간편여행 패키지' 시범운영
한진그룹 물류 계열사 ㈜한진이 ‘간편여행 패키지’ 배송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간편여행 패키지’는 여행 용품을 호텔에서 수령하고 이용한 뒤 반납하는 상품이다.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간편한 여행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다음달 15일까지 시범
2020-09-28 김희진 기자 -
이스타항공 근로자대표단 "불필요한 분란 만들지마라"… 조종사 노조에 경고
이스타항공 근로자대표단은 25일 "전체 근로자의 대표성은 근로자대표단에 있다"며 "불필요한 분란을 만들어 회사 재매각 추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조종사) 노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조종사 노조는 당초 무급휴직을 반대하다가 정리해고 협의 막
2020-09-25 김희진 기자 -
한진, 농협중앙회 감사패 받아… 함안수박 홍보 성과 치하
한진그룹 물류계열사 ㈜ 한진이 2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농협중앙회는 이날 본사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와 마케팅 총괄 조현민 전무 등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진은 지난해 7월부터 함안수박 CSV 활동을 진행 중이
2020-09-25 김희진 기자 -
'하늘 길' 다시 열리지만… 예전 10% 수준, 탑승률 30%에 그쳐
코로나19 사태로 막혔던 하늘길이 속속 열리고 있다. 항공업계는 일본, 동남아, 중국 내 일부 노선을 재개하거나 증편했다.업계는 “효과를 체감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입을 모은다. 수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행 등 여객 수요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서다. 대부분의 노선은 주
2020-09-25 김희진 기자 -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 "조종사 노조 주장은 사실 무근… 법적 책임 묻겠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가 "사내 조종사 노조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최 대표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더는 조종사노조의 허위 날조를 용인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실낱같은 가능성을 짓밟고 회사를 파멸로 내몰고 있어 법이 허용하
2020-09-24 김희진 기자 -
진에어, 26일부터 '제주~시안' 노선 주2회로 증편
진에어가 제주~시안 노선을 주 2회로 증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는 매주 목요일 운항하던 제주~시안 노선에 토요일 스케줄을 추가해 주 2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신설된 토요일 출발편은 오는 26일부터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2020-09-24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A350 화물기로 첫 개조… 최대 23톤 수송
아시아나항공이 A350·B777 여객기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아시아나는 A350-900 여객기 1대의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떼어내고 화물탑재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바닥에는 팔레트(화물적재를 위한 철제판넬)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2020-09-24 김희진 기자 -
분기 매출 3조, 영업익 1000억 훌쩍… CJ대한통운 '택배' 신바람
CJ대한통운이 택배 사업을 중심으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올 3분기에는 추석 명절 물량과 함께 코로나19 특수가 겹쳐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 꾸준한 실적 덕에 주가도 연일 상승세다.24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3분기 예상 매출은 약 2조8000억원이다. 매출
2020-09-24 김희진 기자 -
HMM, 국내 업계 최초 '선박종합상황실'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HMM은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선박종합상황실(Fleet Control Center)'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의 HMM R&D센터에 마련된 선박종합상황실은 전 세계 바다 위에 떠있는 HMM 스마트 선박들의 상세정보를
2020-09-23 엄주연 기자 -
한진 택배, 그룹 알짜로 부상… 메가허브터미널 구축 가속도
한진그룹 물류계열사 ㈜한진이 택배 사업에 부쩍 집중하고 있다. 2023년 택배 점유율 20%를 목표로 대전 메가허브 구축을 바짝 서두르고 있다.대전종합물류단지에 들어서는 메가허브터미널은 매머드급이다.총 4층 규모로 연면적은 14만8200m²(4만4800평)에
2020-09-23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인천~오사카 노선 6개월만에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인천~오사카 노선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한지 약 6개월 만이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해당 노선을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35분에 출발해 간사이공항에 11시20분
2020-09-22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