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상선,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에 '스크러버 장착' 운항

    현대상선이 5일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Promise'(에이치엠엠 프로미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취항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봉현수 한진중공업 사장(조선부문),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장 등 관계자

    2018-07-05 엄주연 기자
  • 협력업체 대표 자살사건에는 도의적 책임 느껴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사전 대비 미흡했다"… 기자회견서 사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최근 아시아나항공에서 발생한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사전 대비가 미흡했다며 사과했다. 지난 1일부로 기내식 공급업체가 기존업체 대비 소규모 업체로 갑자기 바뀌는 상황에서 후속 대처가 부족했다는 것.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

    2018-07-04 박성수 기자
  • 기내 안전운항 책임지는 승무원, 정상업무 힘든 상황

    '기내식 대란' 아시아나항공, 노밀 항공편 '바우처' 안전운항 위협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상 차원에서 제공한 바우처가 기내 안전운항을 위협하는 등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을 싣지 않은 노밀(No Meal)항공편에 제공하는

    2018-07-04 박성수 기자
  • 한국선주협회 "해양진흥공사 출범, 진심으로 환영하며 적극 지지"

    한국선주협회가 오는 5일 출범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임직원 인선도 조화로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선주협회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공사의 창립이야 말로 해운산업의 숙원으로서 수많은 해운산업 종사자의 희망이자 염원의 결실"

    2018-07-04 엄주연 기자
  •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 출범… "미래 경쟁력 확보"

    현대글로비스가 종합물류연구소를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4일 사내 조직으로 종합물류연구소를 새로 열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연구와 첨단 물류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기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물류연구소는 앞으로 물류, 해운사업

    2018-07-04 엄주연 기자
  • 제주항공, 항공 여행 모든 것 알려주는 캠페인 진행

    제주항공이 항공여행의 새 기준에 대해 직접 답을 해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제주항공은 ‘NEW STANDARD, 여행의 기준을 바꾸다’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걸고, 항공여행에 관한 이용자의 궁금증을 듣는 ‘제주항공에 묻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캠페

    2018-07-04 박성수 기자
  • 이스타항공, 20일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이 오는 20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의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 금요일 기준으로 출발편(ZE971)은 오전 8시 30분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2018-07-03 이대준 기자
  • "현대상선도 탈황장치 설치"… 해운업계, 환경규제 앞두고 '스크러버 장착' 추세

    오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를 앞두고 국내 해운업계가 탈황장치(스크러버)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회사인 디섹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자사 선박 스크러버 개조 공사를 디섹에 맡기기로

    2018-07-03 엄주연 기자
  • "기내식 퀄리티 유지위해 복수로 업체 선정 안해"

    '기내식 대란' 아시아나항공, 선택지 부족한 상황서 예견된 사고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이 예견된 사고여서 더욱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기내식 공급업체 교체 과정에서 경험이 충분치 않은 업체를 선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대응이 미흡해 사태를 키웠다는 것.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차질은 국내 기내식

    2018-07-03 박성수 기자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기내식 공급차질, 깊이 사과드린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기내식 사태에 대해 3일 공식 사과했다.김 사장은 회사 홈페이지에 기내식 공급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김 사장은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기내식 서비스에 차질이 생겨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깊이

    2018-07-03 박성수 기자
  • 진에어, 연중 최대 할인 ‘2018 하반기 진마켓’ 오는 8일까지 진행

    진에어가 창립 및 취항 10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 ‘2018 하반기 진마켓’을 진행한다.진마켓은 2일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일주일간 프로모션을 연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2018-07-02 박성수 기자
  • 국토부 "일단 도입 먼저"

    '23억 상자' 택배 단가를 무슨 수로 메기나… 정부 '요금신고제' 황당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택배요금 신고제’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업계는 택배시장의 특수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제도라며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국토부는 택배요금 체계 변경과 관련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5월 입법 예고했다. 업체 측이

    2018-07-02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장기화 우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이 장기화될 전망이다.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51편이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로 1시간 이상 지연됐다.일부 항공편은 기내식 없이 출발했으며 기내식이 없는 비행기에 탑승한

    2018-07-02 박성수 기자
  •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후 첫 우승… 실업리그서 포스코건설 제쳐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을 달성했다.글로비스 럭비단은 지난달 2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18 코리안 럭비 리그 2차 대회' 2차전에서 포스코건설을 33대 14로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코리안 럭비 리그'는

    2018-07-01 엄주연 기자
  • 해양진흥공사, 출범 전부터 끊이지 않는 논란에 '시끌'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책임질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다음 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해양진흥공사의 중심이 돼야 할 해운업계가 사장 선임 등 준비 작업에서부터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 초대 사장에 황호선

    2018-06-29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