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상선, 미주노선서 첫 주간 흑자 달성

    SM상선이 주력노선인 미주에서 처음으로 주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13일 SM상선은 지난 5월에 개설한 북미 북서안(PNS) 신규노선과 기존 운영 중인 북미 남서안노선(CPX) 간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시장 기대보다 영업이익 달성 시기를 앞당기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8-08-13 엄주연 기자
  • 기본 예비기 이외 노선 감편으로 확보는 이번이 처음

    [단독] 아시아나항공 '지연출발' 오명 벗는다… 미주노선 줄여 예비기 확보

    아시아나항공이 잇따른 지연출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예비 항공기를 확대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9일부터 B777 항공기가 투입되는 노선을 줄이고, 예비 항공기를 대기시켜 비상사태에 대비한다.로마 노선은 주 1회 감편하고 시카고‧시애틀‧하와이

    2018-08-13 박성수 기자
  • CJ대한통운 '실속 채우기' 숙제… 매출 33%↑ 영업익 7.8%↓

    CJ대한통운이 지난 2분기 해외 M&A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다만 택배, 계약물류 등 국내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은 되려 하락했다.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846억원과 57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33.8

    2018-08-13 김희진 기자
  • 현대모비스, 중국사업담당 신설...수장에 담도굉 현대차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모비스 중국사업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수장으로 담도굉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임명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인사를 통해 담도굉 부사장을 현대모비스 중국사업담당으로 발령냈다. 담 부사장은 현대모비스 중국 사업을 총괄하면서, 경쟁

    2018-08-10 박성수 기자
  • 진에어, 2분기 영업익 62억…전년比 50%↓

    진에어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진에어는 2분기 영업이익이 62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줄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늘은 반면, 순이익은 10억원으로 88% 감소했다.진에어 관계자는 “

    2018-08-10 박성수 기자
  • 박근희 삼성생명 고문, CJ대한통운 부회장으로… 그룹 대외활동 총괄

    CJ는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낸 박근희 삼성생명 고문(65)을 CJ대한통운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박 부회장은 1978년 삼성공채 19기로 삼성 SDI(구 삼성전관)에 입사했다. 이후 기획담당 이사를 지낸 뒤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

    2018-08-10 김희진 기자
  • '꿈'으로 끝난 '드림택배'… 중소업체 구조조정 신호탄 되나

    지난 1월 출범한 드림택배가 결국 문을 닫는다. 동부, KGB, 옐로우캡 택배 등 중소 택배사 세 곳의 통합으로 출발한 드림택배는 경영난으로 8개월 만에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회사 통합은 KG그룹이 각 사를 차례로 인수하며 주도했었다.드림택배는 지난 8일 사내공지를

    2018-08-10 김희진 기자
  • 사전 정비 철저‧안전 최우선…여객기 사고는 대형사고 직결

    항공업계, 지연 출발 불안감에 사전 정비 '올인'

    최근 항공기 기체결함으로 인한 지연 출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항공업계가 정비에 평소보다 힘을 쏟고 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적항공사들이 정비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월 기체결함으로 인해 대규모 지연 출발사태가 발생한

    2018-08-10 박성수 기자
  • 노조 주장 1인1조는 거의 사라져

    '택배분류 7시간' 진실은… 자동분류기 활용시 3인1조-하루 3시간

    택배 분류작업을 둔 CJ대한통운과 택배노조 간 갈등이 여전하다. 노조 측은 배송 전 이뤄지는 분류 작업이 하루 7시간에 달해, 별도 수수료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자동분류기 도입으로 분류시간이 하루 2~3시간으로 줄었으며, 분류는 배송

    2018-08-09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에 '김지현 프로골퍼' 위촉

    아시아나항공은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 김지현 선수(27)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지현 선수를 아시아나항공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

    2018-08-09 박성수 기자
  • 대한항공, 美 ATW 선정 '올해 최고 항공사'

    대한항공이 미국 항공월간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가 선정한 '올해 최고 실적 항공사'에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올해 8월 발간된 ATW ‘2018년 세계 항공사 리포트’에서 대한항공은 전년대비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낸 항공사 1위에 선정됐다.대한항공은 2016년

    2018-08-08 박성수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더위 먹었나… 기체결함 회항-출발 지연

    국내 양대 국적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25분(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인천으로 출발한 KE672편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상공에서 회항했다.객실 여압계통에

    2018-08-08 박성수 기자
  •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익 380억…전년比 11.2%↓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유류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0억2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2%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회사 매출액은 1조6429억원으로 전년대비 10.1% 늘었으며 순손실은 493억910

    2018-08-08 박성수 기자
  • 하루 평균 20만명 출국

    2분기 부진 LCC '여름휴가' 생큐… 성수기 한달 614만명 해외여행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가 2분기 부진을 씻고 하반기 재도약을 준비한다.8일 업계에 따르면 2분기 LCC 업계 영업이익은 유가상승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에 비해 줄었으나 3분기 휴가철 성수기와 추석 연휴 등을 맞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2분기 국제유가(두바이유

    2018-08-08 박성수 기자
  • 지프, 대구에 전용 전시장 오픈...경북지역 최초

    FCA코리아가 강서, 인천, 청담, 서초에 이어 대구지역에 다섯 번째로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전시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최초의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FCA코리아는 대구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 사전

    2018-08-08 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