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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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그룹은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환경 및 의료개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에 앞장서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 대한항공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 전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지역에도 생수, 담요를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해지역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