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행·폭언 혐의'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폭행 및 폭언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지 24일 만이다.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은 28일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에 도착했으며,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

    2018-05-28 이대준 기자
  • 해운업계, 생존전략 '디지털화' 초점… "비용 줄이고 서비스 강화"

    해운업계가 사물인터넷(IoT)과 블록체인 기술 등을 활용한 서비스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비용절감은 물론 서비스의 질도 높일 수 있어 경쟁력 강화에 필수이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선사들은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클라우드 인프

    2018-05-28 엄주연 기자
  • 대한항공 노조 “민주노총 등 외부세력의 노동자 분열 조장, 좌시하지 않겠다”

    대한항공 노조가 외부세력에 의해 휘둘리고 있는 이른바 ‘대한항공 직원연대(이하 직원연대)’에 대해 경고장을 보냈다.1만여명이 소속된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5일 4차 촛불집회에서 창립을 선언한 직원연대에 대해 노동자들간의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2018-05-27 이대준 기자
  • 진에어, 올해 첫번째 항공기 신규 도입… 26대 운영 중

     진에어가 B737-800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다. 김포~제주 노선에 오는 26일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도입에 따라 진에어는 B737-800

    2018-05-25 이대준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신입사원, 자기개발 통해 전문성 키워야"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신입사원들에게 "해운은 국제적 감각과 전문적인 지식 습득이 필수"라며 "꾸준한 노력과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유창근 사장은 지난 24일 연지동 본사 아산홀에서 열린 CEO 특강에서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환경규

    2018-05-25 엄주연
  • 티웨이항공, 개그맨 김수용 활용한 온라인 바이럴 광고 시작

     티웨이항공이 온라인 바이럴 광고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웨이항공의 바이럴 광고는 개그맨 김수용이 등장한다. '수드래곤'이란 애칭으로 활발한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수용은 20~30대 사이

    2018-05-24 이대준
  • 이스타항공, 25일부터 청주발 중국 4개 노선 운항 재개

    이스타항공이 오는 25일부터 청주출발 중국노선을 스케줄 오픈을 통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며, 중국노선 재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복항하는 중국 노선은 △청주~선양 △청주~푸동(상하이) △청주~하얼빈 △청주~닝보 총 4개 노선으로, B7

    2018-05-24 이대준
  •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혐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 이후 3년 5개월 만에 포토라인에 다시 섰다. 24일 낮 12시 55분쯤 서울 양천구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도착한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필리핀 가사 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

    2018-05-24 이대준
  • 현대상선, 이란 제재 대응 나서… "우리 수출기업 편의 제공 노력"

    현대상선은 24일 이란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우리나라 수출 화물에 대해 유예기간 동안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수출 기업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2018-05-24 엄주연
  • 아시아나항공, 여성노숙자 자립 위한 후원금 지원

    아시아나항공이 여성노숙자의 자립을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사단법인 열린복지 운영사무소에서 여성노숙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열린복지는 2004년부터 여성노숙인 일시보호, 자활

    2018-05-23 이대준
  • 현대상선 "조선사 선정, 상반기 중에 마무리할 계획"

    현대상선, 20척 발주까지 '첩첩산중'… 자금조달 우려

    현대상선의 전례없는 대규모 발주 계획을 둘러싸고 해운업계에 미세한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정부 지원에 힘입어 차질없이 순항하는 듯 보이지만, 자금조달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수두룩해 우려감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정부

    2018-05-21 엄주연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父子, 진에어 결재 관여는 그룹사간 업무협의 차원”

    진에어 내부 결재에 조양호 회장 부자가 개입했다는 지적에 대해 한진그룹은 그룹사간 일관된 정책 추진과 업무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소명했다.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과 조원태 사장이 진에어 결재에 관여한 정황에 대해 “조양호 회장과 조원태 사장은 모회사 또는 지주사의 대

    2018-05-20 이대준
  • SM상선, 두번째 미주노선 서비스 개시

    SM상선은 17일 부산신항만(PNC)에서 두번째 북미서안 노선인 PNS(Pacific Northwest Service)의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부산해양지방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무역협회, 중견기업연

    2018-05-17 엄주연
  • 해운업계, 운임 하락세에 유가 상승까지 '울상'… 수익성 악화 우려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면서 해운업계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지원으로 업황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운임 하락에 유가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유 비용 상승이 선사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

    2018-05-17 엄주연
  • 대한해운, 에쓰오일과 2090억원 규모 원유운송 장기계약

    대한해운은 지난 16일 에쓰오일 본사에서 원유운송에 대한 장기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지난 3월27일 에쓰오일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약 2090억원 규모로 내년 상반기부터 202

    2018-05-17 엄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