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글로벌 M&A' 신중 모드… 박근태 대표 "旣법인 내실 다질 터"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가 해외 M&A 사업에 대해 “숨을 고르며 신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분간은 동남아시아, 중국, 미국 등 앞서 인수한 해외 법인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6일 롯데그룹 물류 법인 통합 행사에 참석한 박 대표

    2019-03-06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저소득층 학생 조식 지원에 1억원 쾌척

    아시아나항공은 6일 서울 중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2019 서울시 조식지원사업 기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2019-03-06 박성수 기자
  • 황각규 롯데 부회장 "CJ대한통운 따라잡을 수 있게 성장해 달라""

    "2023년 매출 5조"… 통합 '롯데 글로벌로지스' 출범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글로벌로지스와 로지스틱스가 통합 출범했다. 통합사명은 롯데글로벌로지스를 사용한다. 롯데글로벌은 양사 합병 5년 차를 맞는 2023년까지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6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통합 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찬복

    2019-03-06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등 신입·경력 공개채용

    티웨이항공이 능력 있는 인재 모집에 나선다.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과 △일반직 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IT 등 다양한 직군의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

    2019-03-05 이대준 기자
  • 실제 항공기 띄우기까지 적잖은 험로 예상

    충격에 빠진 항공업계, LCC 3곳 추가에 '인력 빼가기' 우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면허가 3곳이 늘어나면서 항공업계 출혈경쟁이 예고된다. 더불어 조종사·정비사 등 전문 인력 확보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5일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면허 심사위원회를 열고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에 대해 면허를

    2019-03-05 박성수 기자
  • 대한항공, 이사회서 조양호 회장 연임 안건 의결… 27일 정기주총

    대한항공은 5일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 57기 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7일 개최하기로 했다.특히,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의 이사 연임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델타항공과의

    2019-03-05 이대준 기자
  • 해외법인 20여곳-국내 물류 거점 1200곳

    年 매출 3조 물류공룡 탄생… 롯데 '글로벌+로지스' 6일 출범

    롯데계열 물류사 글로벌로지스와 로지스틱스의 통합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양 사는 지난 4일 합병등기 절차를 마치고 오는 6일 공식 출범식을 연다. 롯데는 물류 통합사가 연간 3조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존속법인은 글로벌로지스, 소멸법인은 로지스틱스다.통합

    2019-03-05 김희진 기자
  • 조양호 한진 회장 “업무상 실수, 인사상 불이익 없앤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임직원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업무상 실수로 인해 징계를 받은 직원에 대해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4일 대한항공은 창사 50주년을 맞아 100년 도약을 위한 첫 단계로 징계 받은 직원들의 불이익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조양호 회장은 “성실

    2019-03-04 박성수 기자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 꿈꾸도록 날개될 것”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기념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두 날개는 고객과 주주의 사랑, 그리고 국민의 신뢰였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2019-03-04 박성수 기자
  • 재활용 부품 회수 등 감가상각 극대화

    [단독] 아시아나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노후 비행기' 해체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노후 비행기 해체에 나선다. 항공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가상각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기령 25년의 여객기 1대에 대해 해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항공사가 노후 비

    2019-03-04 이대준, 박성수 기자
  • 몽골노선, 좌석수 제한으로 항공회담 전보다 ‘퇴보’

    아시아나 손들어준 국토부… 몽골노선 놓친 대한항공·LCC 뒷말 무성

    국토교통부가 몽골노선 운수권을 아시아나항공에 배정하면서 대한항공과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LCC는 아시아나항공의 몽골노선 배정에 대해 특정 항공사 특혜주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국토부의 운수권

    2019-02-27 박성수 기자
  • 아시아나항공, 대학생 세계 탐방 기회 ‘드림윙즈 9기’ 모집

    아시아나항공은 27일 대학생들에게 취항지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윙즈9기’를 오는 3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드림윙즈는 매년 1500~1800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드림오디션을 통해 최종

    2019-02-27 박성수 기자
  • 티웨이항공, 인천공항공사 선정 ‘2018 인센티브 우수 항공사’

    티웨이항공은 지난 26일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한 ‘2018 인센티브 우수 항공사’ 시상식에서 증편을 통한 우수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티웨이항공은 나고야, 하노이, 필리핀 클락 등 신규 노선 취항과 효율적인 증편 등으로 인천공항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점

    2019-02-27 박성수 기자
  • 팬오션, 지난해 영업익 2039억원… 전년比 5% ↑

    팬오션이 벌크사업 부문 운임 회복과 유가 상승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팬오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6683억원, 영업이익 203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4%, 5% 상승한 수치다. 회사의 주력분야인 벌크 부문은 건화물

    2019-02-26 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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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아 변호인 "남편 박모씨 언론플레이로 자녀들 2차 피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성형외과 전문의 박모씨가 이혼소송 중인 가운데 박모씨가 공개한 동영상이 다시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박모씨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아이들의 사생활까지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언론플레이에 나서면서 자녀들까지 2차 피해를 입고 있

    2019-02-26 이대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