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해운, 에쓰오일과 2090억원 규모 원유운송 장기계약 체결

    대한해운은 27일 에쓰오일과 5년간 총 2090억원 규모의 원유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으로 대한해운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내년 2분기부터 투입해 중동에서 우리나라로 원유를 수송할 계획이다.투입 선박 2척은 모두 국내 조선소에

    2018-03-27 엄주연
  • 진에어, 차세대 여객시스템 도입

    진에어는 지난 25일부로 차세대 여객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차세대 여객 서비스 시스템은 글로벌 항공 IT 서비스 업체인 IBS에서 개발한 아이플라이 레스 여객 시스템이다.진에어는 차세대 여객 서비스 시스템 도입에 따라 홈페이지를 개선하

    2018-03-26 이지완
  • 국토부, 국적항공사 특별점검 결과 발표 '임박'

    '승무원 혹사 논란' 에어부산, 직원 더 뽑으라는 국토부 불호령에 안절부절

    승무원 혹사 논란으로 특별점검에 나선 국토교통부가 에어부산에 추가 인력 채용에 대한 권고사항을 전달했다. 올해 항공기수 및 증편 현황을 고려할 때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것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달 국토부로부터 법정 승무 시간 준수 등에 대한

    2018-03-26 이지완
  • 현대상선, 초대형 유조선 5척 건조자금 확보… 4700억 선박금융계약

    현대상선은 한국선박해양과 30만t급 초대형유조선(VLCC) 5척 건조를 위한 금융계약 서명식을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대우조선해양과 VLCC 5척을 4억2000만달러(약 4700억원)에 건조하는 계약

    2018-03-25 엄주연
  • 창립 42주년 현대상선, 한국해운 재건 위한 '노사 공동선언'

    현대상선이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아 '한국해운 재건'을 위한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약속했다. 현대상선은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자를 축하하고 중장기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

    2018-03-23 엄주연
  • 아시아나항공, 25일부터 부산~다낭 노선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5일부터 부산~다낭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다낭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월/토/일은 오후 9시 30분, 화/수/목/금은 오후 9시 35분에 출발하고 다낭 국제공항에는 모두 익일 새벽 0시

    2018-03-23 이대준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델타와 조인트벤처, 승인 즉시 인천공항을 아시아 허브로 발전시킬 것"

    조양호 한진 회장이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JV) 임박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정부 승인 즉시 인천공항을 아시아 지역의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제56기 정기주주총회 이후 기자

    2018-03-23 이지완
  • [주총] 대한항공, 실적 호조로 7년만에 배당...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대한항공이 지난해 실적 호조로 7년만에 배당을 하고, 조원태 사장은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대한항공은 23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이날 의장으로 단상에 올라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해 사드 논란과 북핵 문제,&

    2018-03-23 이지완
  • 대한항공, 25일부터 '하계시즌' 돌입... 주요 장거리 노선 증편

    대한항공이 하계시즌에 맞춰 주요 장거리 노선의 증편을 실시한다.대한항공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스케줄 기간에 미주 및 구주 등 장거리 노선 공급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오는 25일부터 인천~댈러스 노선 운항이 주4회에서

    2018-03-22 이지완
  • 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

    현대상선은 시황 전망 등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화주 150여명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등 현대상선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에서 현대상선은 급변

    2018-03-22 엄주연
  • 대한항공, 사우디 노선 '운수권' 반납... 두바이 집중

    대한항공이 비주류에 속하는 중동 노선 개편에 착수했다. 수요 부족을 이유로 운휴에 들어갔던 사우디 노선은 운수권 반납으로 사실상 단항됐다. 여전히 운항 중인 두바이 노선은 사우디항공과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운휴했던

    2018-03-22 이지완
  •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 항공 연간 이용권 'Mint Pass' 직접 기획

    조규영 대표가 에어서울의 흑자전환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내 항공업계에서는 이례적인 항공 연간 이용권도 조 대표의 작품이다.에어서울은 연중 최소 3개 도시에서 최대 7개 도시까지 원하는 노선을 선택할 수 있는 '민트패스(Mint Pass)를 출시했다고

    2018-03-21 이지완
  • "박수칠 때 떠난다"... 제주항공 6년 이끈 최규남 대표, 고문 자리 '고사'

    국내 LCC 최장수 CEO로 활약한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이 6년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최 사장은 최근 제주항공의 고문 제의를 거절했다. 이번 사장단 인사가 세대교체 차원이었던 만큼, 온전히 자리에서 물러나 제주항공의 새바람에 힘을 싣

    2018-03-21 이지완
  • 보잉, 국내 연구센터 설립 추진... "정부와 협의 단계"

    보잉은 한국에 새로운 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해당 연구소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인공지능, 항공 전자공학, 데이터 분석, 스마트 객실, 스마트 팩토리 및 차세대 항공우주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그렉 하이슬롭 보잉

    2018-03-21 이지완
  • 현대상선, GS칼텍스와 1900억원 규모 원유 장기운송계약

    현대상선과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5년간 약 19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상선은 지난달 1일 GS칼텍스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

    2018-03-20 엄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