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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중국 최대 해운사 코스코와 상호협력 추진
SM상선이 중국 최대 해운사인 코스코와 상호 협력체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20일 SM상선에 따르면 김칠봉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중국 상하이 코스코 본사를 방문해 양사간 글로벌 협력체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양사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얼라이언스 체제와
2018-03-20 엄주연 -
SM상선-고려해운-장금상선, '중국~베트남~태국' 공동운항 노선 개설
SM상선이 고려해운, 장금상선과 공동운항으로 중국~베트남~태국을 잇는 서비스를 추가 개설한다.19일 SM상선에 따르면 신규 노선 이름은 'CTX'(China Thailand Express)로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노선은 SM상선이 고려해운,
2018-03-19 엄주연 -
정부의 늦어지는 해운업 재건 계획… 업계간 '갈등' 고조
해운업 부활을 위한 밑그림이 될 '해운업 재건 5개년 계획' 발표를 앞두고 해운업계가 어수선하다. 정부 지원 규모와 방향은 여전히 '안갯속'인 가운데 현대상선과 중소형 선사들의 입장이 충돌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해양수산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2018-03-19 엄주연 -
[주총]현대글로비스, 현대차그룹 최초로 주주추천 사외이사 선임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주주 추천으로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를 선임했다.현대글로비스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길재욱 한양대 교수를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주주권익보호담당 사
2018-03-16 엄주연 -
대한항공, 2018년도 30명 승진 임원인사 … 여성인력 역할 강화
대한항공은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오는 19일부로 임원 30명이 승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직급별로 승진 임원은 전무A 1명, 전무B 1명, 상무 12명, 상무보 16명 등이다.대한항공은 여성친화 기업으로서 여성 전문인력의 역할 확대를 위해 장현주 인재개발원장(
2018-03-16 이지완 -
일본지역 전문가로 역량 발휘
진에어, 최정호 대표 선임 후 실적 '고공행진'... 올해 매출 1조 돌파 전망
진에어가 최정호 대표이사 선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2016년 최 대표 취임 후 급성장하고 있는 진에어는 어느덧 연매출 1조를 눈앞에 두게 됐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최정호 대표이사 전무 선임 후 급성장하고 있다.1964년생인 최정호 대표는 1988
2018-03-16 이지완 -
대한해운,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발주
대한해운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발주한다. 대한해운은 지난 15일 계동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VLCC(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건조 예상
2018-03-16 엄주연 -
아시아나항공, CJ대한통운 주식 74만주 처분
아시아나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핵심자산 처분에 나선다.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보유 중인 CJ대한통운 주식 73만8427주를 오는 20일 처분할 예정이라고 16일 공시했다.처분 금액은 934억7000여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9.11%에 해당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예정대로
2018-03-16 이지완 -
현대상선 "협력 불가능" vs SM상선 "근거 없어"… 노선 협력 갈등 고조
현대상선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SM상선과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밝히자 SM상선이 "현대상선 주장은 근거가 없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SM상선은 14일 입장자료를 내고 "현대상선에서 SM상선과의 협력이 불가한 5가지 이유를 제시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
2018-03-14 엄주연 -
아시아나항공, 부산~인천 '환승전용 내항기' 매일 2회로 증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국제선을 이용하는 동남권 지역 탑승객의 편리함을 돕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부산~인천 구간에 운영하던 '환승전용 내항기'를 증편한다고 14일 밝혔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해외 여행자의 여행편의를 돕고자 인천공항과 지방공항(김해
2018-03-14 이대준 -
제주항공, 내달 5일 인천~옌타이 노선 주7회 신규취항
제주항공은 오는 4월5일 인천~중국 옌타이 노선에 주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인천~옌타이 노선은 8번째 중국 정기노선이자 칭다오, 웨이하이에 이은 산둥성의 3번째 노선이다.산둥성에는 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4100여개 기업이
2018-03-13 이대준 -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100여명 공개채용… 23일까지 서류접수
에어부산은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이는 에어부산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입사 지원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3일 오
2018-03-13 이대준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박스클럽 회의서 해운업 현안 논의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한다.13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이날 오후 공식 만찬을 시작으로 14일 본회의 등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상선을 비롯해 덴마크의 머스크
2018-03-13 엄주연 -
아시아나항공, 운항 중 조종실서 싸운 기장 '해고' 조치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중 조종실에서 말다툼을 벌인 기장을 해고하고, 다른 기장은 스스로 퇴사했다. 국토부의 45일 업무정지 처분과 별도로 이뤄진 강경 조치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일 인천발 로마행 여객기 내 조종실에서 다툼을 벌인 기장에 대해
2018-03-13 이대준 -
진에어, '딜라이트 라운지 서비스' 확대 운영... 고객편의 증대
진에어는 '딜라이트 라운지' 서비스를 개편 및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딜라이트 라운지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스낵, 음료, 진에어 로고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진에어의 기내 유상 서비스다.진에어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신규 상품 도입을 통한 품목 다양화, 서비
2018-03-12 이지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