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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고객과 소통 강화…인도서 화주 초청 행사 주관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인도 뭄바이에서 화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6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 5일 인도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열린 화주초청 행사에는 주요 고객 및 항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유 사장은 고객 및 항만관계자들과
2018-04-06 엄주연 -
티웨이항공,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주3회 운항
티웨이항공은 6일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정홍근 대표이사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기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구~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최대 189석 규모인 보잉 737-800 기종이 투입되며, 주 3회(월, 수,
2018-04-06 이지완 -
해운업계, 해운업 재건 5개년 계획 '환영'… 관건은 실효성
정부가 한국 해운업 재건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하자 업계에서는 일단 반기면서도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형 선박 발주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은 환영하지만,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입장이다.정부는 5일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2018-04-05 엄주연 -
진에어, 에어서울 이어 보라카이 노선 '운휴'… "예약고객 전액 환불"
필리핀 정부가 보라카이 폐쇄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6개월간 해당 지역 여행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과 진에어 모두 보라카이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5일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보라카이섬에 대한 환경 오염 우려로 6개월간 해당 출입
2018-04-05 이지완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SM상선과의 협력, 당장 생각해보지 않았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SM상선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당장 협력 여부를 생각해보지는 않았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유창근 사장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한국해운연합(KSP) 2단계 구조혁신 합의서 서명식이 끝난 뒤 "SM상선 쪽이 추가
2018-04-03 엄주연 -
제주항공, 선택적 운임제도 '페어패밀리' 도입
제주항공은 2일부터 국내선에서 고객 맞춤형 선택적 운임제도인 '페어패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제도는 해외 주요항공사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운임체계로, 승객의 선호 서비스를 묶음으로 설계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제주항공은 기존 특가운임, 할인운임, 정규운임 등
2018-04-02 이지완 -
연임 확정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친환경 컨테이너선 빠르면 내달 중 발주"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3년 연임에 성공했다.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유창근 사장은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가 빠르면 내달 중으로 예상된다"며 양적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유 사장은 
2018-03-30 엄주연 -
아시아나항공, 전환사채 1000억원 발행... 유동성 확보 차원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케이프 투자증권을 주관사로 5년만기 전환사채 1000억원 발행 및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환사채 발행은 투자자들이 아시아나항공의 성장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증으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대부분 인수를 결정했다
2018-03-29 이지완 -
해운업계 vs 법조계, '대기업 3자물류 금지 법안' 입장차 재확인
물류산업의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를 놓고 해운업계가 본격 논의에 나섰다. 하지만 관련 업계와의 입장차가 여전해 합의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9일 한국선주협회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해운-물류업계 간 공정거래질서 확립방안'이라는
2018-03-29 엄주연 -
내달부터 모자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보기 어려워진다
앞으로 모자를 착용하고 공항을 활보하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을 보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차원에서 기존 규정을 완화했기 때문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캐빈승무원의 모자 착용 기준을 변경한다
2018-03-29 이지완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3년만에 칼호텔네트워크 등기이사 사장으로 경영복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이 한진칼의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의 등기이사 사장으로 호텔 경영에 복귀한다. 2014년 12월 땅콩회항 사건으로 2015년 1월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에서 물러난지 3년여만이다. 29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칼호텔네트워크
2018-03-29 이대준 -
이석주 제주항공 신임 대표 "LCC 본연의 가치 지킬 것"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가 최근 해외 저비용항공사들의 트렌드인 장거리, 기재 다양화 등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대신 기존의 강점인 근거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방 도시 국제선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제주항공은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이석
2018-03-29 이지완 -
보잉, 드림라이너 최신기종 '787-10' 싱가포르항공에 첫 인도
보잉은 드림라이너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며 가장 큰 기종인 '787-10'이 싱가포르항공에 세계 최초로 인도됐다고 28일 밝혔다. 787-10을 생산하는 미국 노스 찰스턴 소재 보잉 공장에서 열린 인도식에는 약 3000명이 참석했다. 787-10은
2018-03-28 이대준 -
4월에 칼호텔네트워크 등기이사 선임 가능성 높아
한진家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경영복귀 가능한 3가지 이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경영일선에 조만간 복귀할 전망이다. 2014년 12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이후 3년여만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家의 장녀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르면 4월 초, 늦어도 4월 안에는 칼호텔네트워크 등기이사에 선임될 전망이다. 현재
2018-03-28 이대준 -
이스타항공, 청주~오사카 노선 주3회 신규취항
이스타항공은 27일 청주-오사카(간사이) 노선에 대해 주 3회(화, 목, 토)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출발장 입구에서는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
2018-03-27 이대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