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상선, 1월 미주서안 처리물량 55.3% ↑

    재도약을 꿈꾸는 현대상선이 최근 미주서안 처리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미주노선 서비스 중 미주서안의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55.3%가 증가했다. 현대상선의 1월 미주서안 시장 점유율은 7.5%로 전년 동월 대비 2.

    2017-02-15 안유리나
  •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얼라이언스 출범 앞두고 직원과 스킨십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얼라이언스 출범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1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창근 사장은 대리·과장급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CEO 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유 사장은 직급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2M+

    2017-02-14 안유리나
  • 대한항공, 인도 델리발 인천행 항공기 엔진 문제로 26시간 지연

    대한항공의 델리~인천 노선 항공편이 엔진 문제로 장시간 지연 출발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현지시각 오후 7시40분 인도 델리발 인천행 KE482편이 출발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체 점검 과정에서 엔진 이상이 감지되면서

    2017-02-14 이지완
  • 제주항공, 주당 500원 현금배당... 2년 연속 주주배당

    제주항공이 2년 연속 주주배당을 실시한다.제주항공은 1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주주이익 분배원칙에 따라 주당 500원, 시가배당율 1.9%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총 배당금은 약 131억원이다. 이는

    2017-02-14 이지완
  • 잘 나가던 중견 벌크선사도 불황 한파에 '속수무책'

    전 세계 해운업황이 침체되면서 잘나가던 중견 해운사도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1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불황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던 중견 벌크 선사들이 지난해 한파에는 견뎌내지 못했다.  우선 팬오션은 2년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받다가

    2017-02-14 안유리나
  • 제주항공, 지난해 일본 취항 해외 LCC 중 '좌석공급' 1위

    제주항공은 지난해 일본 취항 노선에 약 196만6000석을 공급하며, 해외 LCC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가 발간한 'Low cost finally makes its mark in Japan'이라는 보고서를 인용

    2017-02-13 이지완
  • 아시아나항공, 제주발 김포행 여객기 이륙 중 '낙뢰' ... 인명피해 無

    아시아나항공의 제주발 김포행 여객기가 이륙 과정에서 낙뢰를 맞았으나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기체 내 안전장치로 인해 기체 이상이 없었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이던 아

    2017-02-10 이지완
  • 현대상선, 지난해 영업손실 8334억... 적자폭 확대

    현대상선이 지난해 영업손실 8334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9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8333억9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198.4% 확대됐다. 같은기간 매출액도 4조5878억원으로 18.8% 줄었지만, 당기순손

    2017-02-09 안유리나
  • 대한항공, 지난해 영업익 1조1208억... 전년比 26.9% ↑

    대한항공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120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실적이다.같은 기간 매출은 11조7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올랐다. 당기순손실은 5568억원으로

    2017-02-09 이지완
  • 아시아나·진에어, 여객기 잇달아 회항... 엔진 소음·센서 오류 원인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엔진 소음과 화재 경보기 오작동으로 회항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오후 9시 5분 인천발 태국행 OZ743편 여객기의 엔진 문제로 오후 11시 30분 비상 착륙했다. 원인은 엔진 소음 때문이었다.

    2017-02-09 이지완
  • 아시아나항공, 턱수염 기른 기장 '비행정지 처분' 2심서 패소

    아시아나항공이 턱수염을 기른 기장에게 비행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한 처사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6부는 8일 아시아나항공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비행정지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앞서 아시아나항공

    2017-02-08 이지완
  • 현대상선 등 해운업계, 파산 앞둔 한진해운 인력 채용 나서

    한진해운이 파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실직 사태가 현실화됐다. 이를 위해 해운업계는 필요 인력을 최대한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좌초로 남은 인력들은 갈 길을 잃은 상태다. 업계에서 추정한 지난해 3분기

    2017-02-08 안유리나
  • 진에어, 방콕발 인천행 여객기 약 6시간 지연 운항... 기내 연기 유입

    진에어의 방콕발 인천행 여객기가 이륙 전 연기 발생으로 약 6시간 동안 출발이 지연됐다.진에어는 8일(한국시각) 새벽 0시40분 방콕발 인천행 LJ004편, B777-200ER 여객기의 보조동력장치(APU)에서 문제가 발생해 출발 예정 시간이 6시간 25분 가

    2017-02-08 이지완
  • 제주항공, 3월부터 광주~제주 노선 신규취항

    제주항공이 다음달부터 광주~제주 노선을 신설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3월 28일 하계 스케줄에 맞춰 1일 왕복 2회로 운행하는 광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현재 광주시는 제주항공이 광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할 수 있도록 노선허가, 공항시설 확보,

    2017-02-07 이지완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현장 수시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현장 및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대한항공은 조원태 사장이 지난 4일 한진그룹 임원세미나를 마친 뒤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6일 밝혔다.조원태 사장은 세미나 당일 "회사 구성원간 신뢰를 확보하

    2017-02-06 이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