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총 11개 노선 운행대구경북 리딩 캐리어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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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대합실 2층에서 대구~오키나와, 대구~다낭 정기 노선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취항 당일 두 신규 노선의 탑승률은 모두 98%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대구에서만 총 11개(다낭, 오키나와, 도쿄, 후쿠오카, 타이베이, 상하이, 오사카, 괌, 홍콩, 세부, 제주)를 운행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대구경북 지역의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 굳게 자리잡은 만큼 승객분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