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 19명, 4일간 마을 주민 자립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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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 봉사단 19명이 필리핀 오지 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 봉사단이 오는 6일까지 4일간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의 필리안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단은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활동과 위생 및 건강 관리 활동 등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제공한다. 또 학업 장려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강상용 아시아나항공 팀장은 "아시아나항공과 해당 마을 주민들의 인연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음에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단순히 호의를 베푸는 식의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결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