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감사위원 1명 선임이사보수한도 27억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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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서울 강서구 오정로 본사에서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선임 등 4개 안건을 상정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3년 임기로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마찬가지로 3년 임기인 사외이사·감시위원에는 정창영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27억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7635억원, 영업이익 2565억원, 당기순이익 52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