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첫 개보수

    대우건설은 광복절을 맞아 한국 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캠페인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2021-08-11 연찬모 기자
  •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유지…정책실패 인정했지만 신뢰도는 추락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여당이 지난 5월 발표한 '주택임대사업자 혜택 폐지안'을 두고 임대사업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는데다 제도 폐지에 따른 대안도 마련되지 않은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

    2021-08-10 연찬모 기자
  • 경기평택 '브레인시티' 공정률 26.9%…2023년 완공

    경기권 최대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평택도시공사와 중흥건설그룹으로 구성된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 따르면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지난 2019년 7월 착공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돼 올 7월 기준 공정률

    2021-08-10 박지영 기자
  • 현대건설, 협력사 안전관리 총력…인센티브 5천억대 확대

    현대건설이 안전관리 강화차원에서 우수협력사에 대한 포상물량을 5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전국 141개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먼저 안전관리 우수협력사에 배정하는 포상물량을 총 500

    2021-08-10 박지영 기자
  • '15억로또' 디에이치개포자이 줍줍…"대출안돼, 올 현금"

    당첨만 되면 앉은 자리서 15억원 상당 시세차익이 가능한 무순위 청약물량이 나온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개포주공8단지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은 지난 6일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 84㎡ 1가구와 118㎡ 4가구에 대한 무순위청약 공고를 냈다. 청약접수는 오는

    2021-08-10 박지영 기자
  • 한양, 김포북변4구역 프리미엄 특화설계 제안

    한양은 지난해 공사도급 본계약을 체결한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외관·조경·커뮤니티 등에 특화된 상품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김포 북변4구역은 현재 이주가 86% 진행중이며 9월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2843가구에서 약 320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

    2021-08-10 연찬모 기자
  • [광주붕괴후속]불법하도급 대책에 업계·학계 "처벌적용 신중해야"

    정부가 지난 6월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불법하도급 차단을 위해 인허가청의 사후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불법하도급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대 무기징역에 처해진다. 피해액의 최대 10배를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도

    2021-08-10 연찬모 기자
  • [광주붕괴후속][일문일답]"HDC현산 지시·공모 경찰수사로 최종 판단"

    지난 6월 발생한 광주건물 붕괴참사와 관련 원도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지시·공모 여부는 추후 경찰수사를 통해 판명될 전망이다. 정부는 광주사고의 경우 현산이 직접적으로 불법하도급을 지시하거나 공모하지 않았다며 과태료 처분만 내린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10

    2021-08-10 박지영 기자
  • 롯데건설, 주택영업 등 7개 직무 신입사원 상시채용

    롯데건설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롯데건설은 오는 11일부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필요한 시점에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상시채용으로 진행한다.접수기간은 11일 9시부터 29일 오후 6시시까

    2021-08-10 채진솔 기자
  • [광주붕괴후속]사망사고 불법하도업체 즉각 퇴출…해체계획서 불이행시 징역 2년

    지난 6월 광주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가 10일 '해체공사 안전강화방안'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차단방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해체공사 안전강화를 위해 '해체허가-감리-시공-현장관리' 전단계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제도 이행력 확보를 위해

    2021-08-10 박지영 기자
  • [광주붕괴후속]불법하도급 칼빼든 국토부…HDC현산, 공모안해 과태료만

    9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동구 철거 현장 붕괴 사고는 현장 관리와 감독이 이뤄지지 않아 불거진 인재로 밝혀졌다. 불법 재하도급으로 대형 참사가 불거졌으나 원도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데 그치면서 국토부가 제재수위를 대폭 끌어올리기로 했다.10일

    2021-08-10 채진솔 기자
  • 포스코-GS건설, 부산서금사5구역 재개발 수주...공사비만 1.2조

    포스코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공사비만 1조2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곳은 올해 부산 최대 재개발 사업지다.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시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대 4만6000평 부지를 최고 49층,

    2021-08-09 박지영 기자
  • 쌓여가는 노후 아파트…"주택공급난 악화" 한목소리

    재건축·재개발 연한(30년)을 훌쩍 넘긴 노후 주택이 늘면서 정비사업 활성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집값 고점 경고에도 수도권 집값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가 주택공급난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9일 통계청의 '2020년 인

    2021-08-09 연찬모 기자
  • [일문일답]"해체계획서 부실, 임의작업이 화불러…현산 알고도 묵인"

    지난 6월 발생한 광주건물붕괴사고의 원인은 무리한 해체와 과도한 성토로 인한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 해체공사 붕괴사고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사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붕괴사고의 주원인으로 무리한 해체방식과 불법하도

    2021-08-09 박지영 기자
  • "광주붕괴사고는 인재"…원인은 무리한 해체·과도한 성토

    지난 6월초 17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광주 학동 해체공사 붕괴사고는 무리한 해체방식이 불러온 '인재(人災)'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는 지난 6월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지역에서 철거중이던 5층 건물이 바로옆 도로변으로 넘어지면서 정차한 시내버스를

    2021-08-09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