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낮은 주가에 스톡옵션 '잔혹사' … 임직원 사기진작 보상이 오히려 역효과?
NHN의 저평가된 주가로 인해 임직원들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만기가 도래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 그야말로 휴지조각이 됐기 때문이다. 스톡옵션 행사기간이 남은 임직원들의 속내도 편치 않다. 높은 행사가가 문제다. 부여 당시보다 크게 하락한 NHN의 주가로
2025-02-17 강필성 기자 -
트럼프 호재에도 블록체인 시장 '잠잠' … P2E 게임 활성화는 언제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가상화폐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과 다르게 국내 P2E 게임 시장 활성화는 아직도 묘연한 상태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1억원 선을 돌파한 이후 현재(10시 기준) 1억4500만원대에 거래
2025-02-17 김성현 기자 -
네이버, 7월 新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 도입 … “AI 활용 사업 가속화할 것”
엔데믹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한편, 생성형 AI 기반의 커머스 서비스 출시 등 기술의 진보도 빨라지고 있다. 네이버는 판매자들이 AI 역량을 강화해 시장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온라인 창업’ 지원에서 AI 기반의 ‘지속 성장’으
2025-02-17 강필성 기자 -
타다, 카카오모빌리티에 100억원대 손배소 제기 … “콜차단 피해 심각”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콜차단 행위로 입은 피해를 배상하라며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타다는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타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쟁사 호출 차단과 가맹 택시에 호출을 몰아주
2025-02-17 김성현 기자 -
KT, 초고집적 안테나 기술 검증 … 선제적 6G 기술 확보
KT는 노키아와 6G 후보 주파수 대역 중 하나인 7GHz 대역에서 초고집적 안테나를(Extreme massive MIMO) 활용한 기지국 기술을 검증했다고 16일 밝혔다.초고집적 안테나 기술은 5G 보다 훨씬 많은 수의 안테나 소자(전파를 방사하는부분)를 사용하는 것
2025-02-16 강필성 기자 -
[데일리 IT 단신] 네이버, 누구나 참여 숏폼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 오픈 外
◆네이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숏폼 기획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 오픈네이버가 매월 관심도 높은 주제에 맞춰 창작자가 자신만의 숏폼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은 매월 이용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를 선정해, 창작
2025-02-14 김성현 기자 -
[이슈메이커]
서수길 리더십에 호실적 거둔 SOOP, 올해 글로벌 성과 기대감 커진다
서수길 대표 합류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SOOP이 올해 글로벌 성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SOOP(前 아프리카TV)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4291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1143억원을 기록했다. 창사이래 최초 매출
2025-02-14 김성현 기자 -
통신3사 CEO, AI 활용 '돈 벌기' 올인 … "어떻게 수익화 할 것인지가 관건"
올해 이동통신3사 CEO의 격전지는 AI가 될 전망이다.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올해 AI를 통한 수익창출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기 때문. AI사업의 실적이 곧 CEO의 경영 성적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AI사업 모델이 아제 막 초기단계라는 점에서 올 한해 이동통신사의
2025-02-14 강필성 기자 -
“AI 졸업사진 만들자” … KT, AI 분석으로 연령별 선호 혜택 쏜다
KT는 졸업·입학 및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2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2월 ‘달.달혜택’은 AI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 선호 혜택을 반영했다. MZ세대를 위해 ‘메가MGC커피’, ‘공차’, ‘스타벅스
2025-02-14 강필성 기자 -
NHN KCP, 지난해 사상 첫 매출 1조 돌파 … 영업익도 소폭 증가
NHN KCP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조1053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4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매출 1조105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거래액은 4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2025-02-14 김성현 기자 -
NHN, 지난해 영업손실 326억원 … 티메프 사태로 적자전환
NHN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2조4561억원, 영업손실은 32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영업손실은 3분기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수채권의 대손상각비 반영 등의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티메프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연간 영업
2025-02-14 김성현 기자 -
[컨콜] 넷마블 “올해 출시 신작 9종, 모든 게임이 기대작”
넷마블이 올해 출시가 예정된 신작 게임 9종에 대해 하나하나가 모두 오랜 기간 준비한 프로젝트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는 1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9종 게임은 그동안 상당히 공 들이고 오랜기간 준
2025-02-13 강필성 기자 -
KT, 인력 재배치 여파로 영업익 '주춤' … 조직 효율화로 질적성장 이룬다(종합)
KT가 지난해 조직개편에 따른 인건비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다만 매출은 상장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고,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KT는 13일 2024년 연간 매출이 26조4312억원, 영업이익은 8095억원
2025-02-13 김성현 기자 -
넥슨, 게임업계 최초 매출 4조원 돌파 … "영업익은 IP 투자 증가로 소폭 하락"
넥슨이 게임업계 최초로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넥슨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4조91억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조115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FC’ 등 주요 프랜차이즈 3종에서 10% 매출이 늘
2025-02-13 김성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 작년 영업손실 481억원 … "관계사 평가손실 반영에 적자폭 10배 이상 늘어"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적자 폭이 대폭 늘어나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컴투스홀딩스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48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10배 이상 확대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4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025-02-13 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