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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잘 썼는데 ‘손 씻기’ 미흡한 개인방역… 비누로 30초 필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에 대한 인식도 제고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스크 쓰기 대비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율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
2021-10-14 박근빈 기자 -
복지부,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는 국내 제약사에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의 모형을 제시하고 중소 제약사의 원료 및 완료의약품 생산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1-10-14 박근빈 기자 -
원인 모르는 ‘가와사키병’… 동반 바이러스 분석으로 실마리 풀릴까
‘가와사키병’은 주로 5세 미만 영유아에게 발생한다. 발열과 전신 발진이 동반되는데 아직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문제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상동맥에 영향을 미치게 돼 심장에 심각한 질병이 남게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아이들병원 유병근 원장 연구
2021-10-14 박근빈 기자 -
명지병원, 화이자 ‘부스터 샷’ 필요… 접종 4개월 이후 항체·중화항체 ‘급감’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인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생성된 항체가와 중화항체가가 접종 완료 4개월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스터샷(추가접종)이 필요하다는 국내 연구진의 주장이 제기됐다. 명지병원 MJ백신연구소 조동호, 김광남 교수 연구
2021-10-14 박근빈 기자 -
초고가 약 ‘킴리아’ 급여 첫 관문 통과… 총액설정 규모 ‘촉각’
5억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CAR-T 세포치료제인 한국노바티스의 ‘킴리아’가 건강보험 급여 첫 관문을 통과했다. ‘급성립프성백혈병’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에 타당성이 입증된 것인데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약으로 재정부담이 워낙 커 갈 길이 멀다. 건강
2021-10-14 박근빈 기자 -
[生生국감] 작년 장기이식 대기중 사망 2194명… 코로나 이후 기증 희망자 25%↓
코로나19 확산 이후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기준 장기이식 수술 대기 일수는 평균 1850일로 조사됐고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한 환자는 2194명에 달했다.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장기조직
2021-10-14 박근빈 기자 -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독감백신 도전… 국내 개발 가능성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제약사들이 이 기술을 독감 백신에 적용하는 임상시험에 잇따라 착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mRNA 코로나 백신과 함께 독감 백신 개발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021-10-13 손정은 기자 -
고대의료원,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오픈… 백신·신약개발 기대감
고려대의료원이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를 개소하고 백신 및 신약개발의 전초기지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13일 고대의료원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소재 7150평 대지에 위치한 메디사이언스파크는 신종 감염병 시대에 대처하고자 조성된 최첨단 헬스케어 융합 플
2021-10-13 박근빈 기자 -
당국, 접종완료 후 8개월 이내 ‘부스터샷’… 실효성 의문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기본 접종완료(2차접종) 후 8개월 이내에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시행한다. 하지만 돌파감염을 억제하지 못하는 한계 때문에 고위험군 한정 부스터샷이 추진돼야 한다는 전문가 반론도 나오고 있다.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부스터
2021-10-13 박근빈 기자 -
[生生국감] 복지위서 터진 일산대교 논란… 국민연금 “비난받을 일 안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일산대교 무료화 방침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국민연금공단은 비난받을 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는 입장으로 응수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오전 열린 국민연금 국정감사에서 “지난 9월 3일 이재명 경
2021-10-13 박근빈 기자 -
‘위드 코로나’ 준비 일상회복지원委 출범… 이달 말 로드맵 도출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세부 정책을 결정할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출범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하고 30명 규모의 분야별 전문가를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우선 김 총
2021-10-13 박근빈 기자 -
유한양행, 위장관신약 후보물질 美 임상 2상 돌입
유한양행의 미국 파트너사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즈은 기능성 위장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PCS12852'의 미국 내 임상 2a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PCS12852는 작년 8월 유한양행이 프로세사에 기술 이전한 후보물질로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2021-10-13 손정은 기자 -
‘위드 코로나’ 목전 마지막 거리두기 금주 발표… 政 “실무 논의 중”
정부가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금주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완화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2일 브리핑에서 “금
2021-10-12 박근빈 기자 -
정신질환자 매년 4.2% 늘었는데… 의료서비스는 ‘제자리걸음’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년 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 수준은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근거 중심 정책개발을 위한 정신질환자 의료이용 실태 심포지엄'을 개최
2021-10-12 박근빈 기자 -
돌파감염 탓에 고위험군 외 부스터샷 효과 ‘글쎄’… 신중론 급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시작됐다. 우선 확진자 치료병원 종사자부터 적용된다. 당국은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인데 그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고위험군에 한해 필요하지만 돌파감염 변수가 워낙 커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2021-10-12 박근빈 기자





